5월 20일 MLB 밀워브루 vs 볼티오리

스포츠분석

5월 20일 MLB 밀워브루 vs 볼티오리

빅스포츠 0 3 00:31

스포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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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투수

MIL : 퀸 프리스터(1승 2패 4.59)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14일 클리블랜드 원정에서 5이닝 3안타 1실점의 투구로 아쉬운 패배를 당한 프리스터는 투구의 기복이 조금 심하다는게 아쉬운 부분이다. 일단 한번 감을 잡으면 다음 경기까지는 이어지는 타입이라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

BAL : 딘 크레이머(3승 5패 5.36)가 시즌 4승에 도전한다. 15일 미네소타와 홈 경기에서 5.2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크레이머는 홈 경기에서 패배했다는 점이 뼈아프다. 원래 원정 투구가 조금 더 좋지 않은 타입이라는 점 역시 크레이머에겐 불리한 요소인데 금년 야간 경기에서 2승 2패 3.27로 좋다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

선발 : 막상막하


불펜진

MIL : 프레디 페랄타는 5이닝 1실점으로 홈 경기의 강점을 그대로 이어가는데 성공했다. 4이닝을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승리조의 위력을 과시중. 일단 후반 2이닝을 잘 막아냈다는건 반가운 소식이다.

BAL : 믿었던 잭 애플린은 5.1이닝 8실점으로 완파당했다. 이후 3.2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건 거의 보너스에 가깝다. 선발부터 무너지고 있으니 불펜이라고 당해낼 재간이 없다. 그나마 승리조 둘만 믿고 가야 한다.

불펜 : 밀워키의 우위


타격

MIL : 매튜스를 공략하면서 5점. 홈에서 시리즈가 후반으로 갈수록 타격이 살아나는 특징은 여전한 편이다. 테이블 세터가 부진했지만 중심 타선이 제 몫을 해줬다는건 이번 경기에서 반등을 기대케 하는 포인트일 것이다.

BAL : 소로카와 로드 상대로 홈런 3발 포함 4점. 소로카 상대로 4점 이상을 득점하지 못했다는것 자체가 현재 볼티모어 타선이 얼마나 심각한가를 보여주는 요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야말로 믿을건 홈런 하나 뿐. 감독 교체 효과는 제로에 가깝다.

타격 : 밀워키의 우위


승패 분석

최근의 볼티모어는 일명 좋은 시절 다 갔다는 표현이 잘 어울린다. 원정에서 반등을 기대하기가 쉽지 않을듯. 프리스터는 호투는 두번까지는 기대할수 있는 투수. 물론 크레이머가 야간 경기에 강한 투수이긴 한데 홈과 원정의 괴리가 크고 볼티모어의 불펜은 신뢰가 어렵다. 홈의 잇점을 가진 밀워키 브루어스가 승리를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3 밀워키 승리

승1패 : 밀워키 승리

핸디 : 볼티모어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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