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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투수
PIT : 미치 켈러(1승 5패 4.15)가 시즌 2승에 도전한다. 14일 메츠 원정에서 7이닝 2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타선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켈러는 최근 투구 내용 자체는 나쁘지 않은 편. 그러나 원정에서 강하고 홈 경기 투구가 최근 나빠졌다는 점은 분명한 불안 요소다.
CIN : 닉 로돌로(3승 4패 3.42)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선다. 15일 화이트삭스와 홈 경기에서 5.1이닝 3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로돌로는 역시 홈에서 약한 투수임을 증명한 바 있다. 그러나 반대로 원정에선 안정적으로 6이닝 2실점 이하를 기대할수 있는 투수라는 점이 로돌로 최대의 강점이다.
선발 : 신시내티의 미세 우위
불펜진
PIT : 폴 스킨스는 8이닝 3안타 1실점으로 완투를 해냈다. 다만 타선이 침묵했을뿐. 즉, 불펜은 하루를 쉬었다. 이 점이 신시내티보다는 나은 점일지도 모른다.
CIN : 앤드류 애보트는 5이닝 무실점의 호투. 이후 4이닝을 불펜이 1실점으로 막아내면서 오하이오컵 싹쓸이에 성공했다. 산틸란과 파간으로 이어지는 승리조는 여전히 제 몫을 하고 있는 중. 문제는 불펜 소모가 심해서 이번 경기에선 애쉬크래프트가 마무리를 해야 한다는 점이다.
불펜 : 신니내티의 우위
타격
PIT : 믹 아벨 공략에 실패하면서 6안타 완봉패를 당했다. 득점권의 4타수 무안타는 보너스. 장타는 제로. 지난 원정은 현재 피츠버그의 한계점을 고스란히 보여준 경기라고 해도 좋을 것이다.
CIN : 오티즈와 가디스를 공략하면서 홈런 2발로 3점. 즉, 윌 벤슨 혼자 2홈런 3타점이었다. 1차전에서 불타고 갈수록 페이스가 떨어지는 신시내티의 특징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 그 말은 이번 경기는 나름 기대를 걸수 있다는 이야기다.
타격 : 신시내티의 우위
승패 분석
최근의 피츠버그는 타격 문제가 꽤 심각한 편이다. 좌완 상대, 그것도 강속구 상대 타격이 좋지 않은 터라 로돌로 공략은 쉽지 않을듯. 물론 켈러가 직전 투구가 좋긴 했지만 금년 유독 홈에서 투구가 아쉽고 후반으로 갈수록 두 팀의 불펜 차이도 무시할수 없다. 선발에서 앞선 신시내티 레즈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4:3 신시내티 승리
승1패 : 1
핸디 : 피츠버그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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