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3일 MLB 신시레즈 vs 피츠파이

스포츠분석

4월 13일 MLB 신시레즈 vs 피츠파이

빅스포츠 0 10 00:31

스포츠분석

#선발 투수

CIN : 앤드류 애보트가 시즌 첫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오른다. 작년 10승 10패 3.72의 안정된 성적을 남긴 애보트는 어께 부상으로 인해 출발이 늦은 상황이다. 작년 피츠버그는 만난적이 없지만 홈 야간 경기 투구가 좋은 투수라는 점은 충분히 기대를 걸게 한다.

PIT : 앤드류 히니(1.50)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7일 양키스와 홈 경기에서 7이닝 5안타 1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던 히니는 이적 후 투구 내용은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번 기세를 타면 계속 이어지는 타입인데 여태 피홈런이 없다는건 그만큼 컨디션이 좋다는 증거다.

선발 : 피츠버그의 미세 우위


불펜진

CIN : 싱어의 5이닝 투구 이후 4이닝을 2안타 무실점으로 잘 막아냈다. 2이닝을 삭제해버린 그라함 애쉬크래프트는 자신에게 맞는 보직을 찾은듯. 에밀리오 파간이 임시 마무리로 잘 자리를 잡은것도 긍정적이다.

PIT : 베일리 팔터의 5이닝 투구 이후 3이닝을 2명의 투수가 무실점으로 버텼다. 일단 무난하게 투수 운용을 했다는 것만으로도 다행스러운듯. 조이 웬츠는 지금보다 더 좋은 투구를 보여줘야 한다.

불펜 : 막상막하


타격

CIN : 팔터 상대로 하미어 칸델라리오의 2점 홈런 포함 5점을 올렸다. 그러나 4개의 안타가 말해주듯 전체적으로 타격감은 올라오지 않은 편. 그러나 볼넷 6개는 홈에서만큼은 집중력이 있음을 증명하는 포인트일지도 모른다.

PIT : 브래디 싱어 상대로 터진 아담 프레지어의 2점 홈런 포함 3점을 올린게 한계였다. 그 이닝에서 나온 2루타와 홈런이 그날 나온 안타의 절반이었다는건 그다지 좋지 않은 소식일듯. 원정에서의 공격력은 갈수록 문제가 되는것 같다.

타격 : 막상막하


승패 분석

전날 경기는 결국 홈런포로 승부가 난 경기였다. 두 팀 모두 타격이 그다지 좋지 않다는걸 고려한다면 애보트와 히니는 모두 좋은 투구를 기대할수 있을듯. 그렇지만 불펜의 안정감은 아무래도 신시내티가 살짝 더 나은 편이고 결국 이 점이 승부를 가를 것이다. 홈의 잇점을 가진 신시내티 레즈가 신승을 거둘 것으로 본다.


예상 스코어 4:3 신시내티 승리

승1패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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