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분석
[KBO] 9월 13일 키움 vs 두산 경기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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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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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3 12:14
키움(이승호 4승5패 4.98)
두산(함덕주 4승1패 2홀드10세이브 3.09)
이승호 투수는 직전경기(8/21) 홈에서 LG 상대로 5이닝 4실점 패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15) 원정에서 롯데 상대로 7.2이닝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올시즌 17경기, 4승5패, QS 6회 기록. 7월(3경기 2패, 16.20) 3경기 연속 조기강판을 당하는 슬럼프에 빠져 있다가 8월 4경기 2승1패, 12.19 투구를 선보인 상황. 2연승이 중단 되는 패전이 나왔지만 도망가지 않는 투구내용과 변화구를 많이 구사하는 달라진 투구패턴을 선보이고 있었고 어깨 통증으로 22일 만에 복귀전을 갖게 된다. 올시즌 홈에서 2승2패 4.50, 상대전 1경기 1승 1.50, 6이닝 1실점 기록이 있다.
함덕주 투수는 선발 복귀전 이였던 직전경기(9/6) 홈에서 SK 상대로 6이닝 1피안타 무사사구 5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이전까지는 올시즌 29경기 구원으로 나와서 29이닝 13실점(12자책)을 기록 속에 두산의 뒷문을 책임지고 있었던 투수. 이영하 투수와 보직을 서로 변경하고 선발로 나선 첫 경기에서 안정적인 제구로 상대 타선을 무력화 시켰던 상황. 올시즌 원정에서 1패 1홀드 4세이브 7.30, 지난시즌 상대전 5경기 1승1패 1홀드 5.06 기록이 있다.
전일 경기에서는 키움이 2-0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2연승 흐름 속에 65승45패 성적. 요키시 투수의 6이닝 무실점 승리투 이후 3명의 구원 투수가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경기. 반면, 두산은 57승3무45패 성적. 최원준 투수가 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고 4안타 빈공에 그치면서 키움 마운드의 힘에 눌렸던 경기.
1위 NC를 0.5 게임차이로 추격하고 있는 키움과 5위 KT에게 0.5게임차 추격을 허용하고 있는 4위 두산 이다. 순위 싸움에 있어서 중요한 분수령이 될수 있는 만큼 두 팀 모두 필승조 불펜을 쏟아 부을 준비가 끝난 상황. 키움 승리가 예상되며 언더 가능성을 주력으로 추천 한다.
핸디캡 => 패(1점차 승부)
언더& 오버 =>언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