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블은 뉴욕에 패했다.

인디애나는 오클에 승리했다.

클블은 플레이오프 1라운드 맞대결이 유력한 뉴욕에 기분나쁜 패배를 당했다. 전반 이미 20점을 넘겼던 도노번 미첼이 3점슛 6개 포함 42득점을 기록했고 갈란드가 분전했지만 높이의 열세가 패배로 이어졌다. 자렛 알렌의 결장으로 인해 스티븐스와 웨이드등이 출전 시간을 가눠가졌는데 상대와 리바운드 차이가 15개나 났다. 4위가 유력하긴 하지만 아직 확정은 아니기에 이번 경기에서 승리가 간절하다.

인디애나는 벤치의 맹활약으로 난적 오클을 잡았다. 리그에서 유일하게 평균 20득점과 10어시스트, 3점 성공률 40%를 기록 중인 팀의 에이스 할리버튼이 빠졌고 유일한 빅맨인 터너도 결장했지만 맥코넬과 잭슨등 벤치가 승리의 모멘텀을 가져왔다. 제일린 스미스는 선발 빅맨으로 나서 리바운드 15개 포함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터너의 공백을 메웠고 넴바드의 경기 조율도 안정적이었다.

클블의 승리를 본다. 인디애나는 할리버튼과 마일스 터너의 시즌아웃이 유력하다. 58경기 이상 출전을 노리는 할리버튼이지만 의미없는 경기에 팀이 에이스를 출전시킬 이유가 없다. 미첼이 폭발적인 최근 득점 행진을 하고 있는 클블이 리드를 내주지 않을 것이다. 스미스 외에 빅맨이 없는 인디 상대로 클블이 제공권 열세에 빠질 이유도 없다.

인디애나가 템포 푸쉬로 경기에 나설 것이기에 오버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