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는 브루클린에 패했다.

댈러스는 마이애미전 이후 백투백이다.

애틀랜타는 3쿼터를 압도당하며 브루클린에 패했다. 그 경기를 승리했다면 7위인 마이애미를 압박하며 시즌 막판 순위 싸움을 이어갈 수 있었는데 이제는 플레이인 토너먼트에서 더 높은 시드를 노려야 한다. 트레 영과 콜린스등 핵심 코어 두 명이 22개 야투 중에 17개를 놓친 것이 뼈아팠다. 그래도, 아직 5할 승률이 가능한데다 상대는 백투백이기에 전력을 다할 것이다.

댈러스는 남은 시즌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 때문에, 백투백 원정 일정이라고 해도 주전 선수들이 30분대 중반 이상을 뛸 가능성이 높다. 주전을 아끼다 시즌이 끝날 수 있기에 돈치치와 어빙이 긴 시간을 뛸 것이다. 최근 경기력 난조가 있긴 하지만 확실한 재능의 슈퍼스타가 둘이나 있고 하더웨이와 불록, 조쉬 그린등 조력자들도 충분하다.

댈러스의 승리를 본다. 애틀랜타가 하루 더 쉬고 나서는 홈경기기에 유리할 수 있지만 주전 포워드 헌터가 부상 중인데다 트레 영의 야투 감이 떨어져있다. 보그다노비치와 오콩우등 벤치의 활약을 기대해야 하는 상황이다. 댈러스는 백투백이지만 돈치치와 어빙이 긴 시간을 소화하며 경기를 끌어갈 것이고 하더웨이와 그린, 하디가 외곽포로 에이스 듀오를 지원할 것이다.

두 팀 모두 빠른 템포로 경기에 나설 것이기에 오버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