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는 뉴욕에 패했다.

댈러스는 필라에 역전패했다.

마이애미는 최근 백투백 경기를 모두 패하며 플레이오프 직행에 빨간 불이 켜졌다. 남은 경기를 승리하며 브루클린의 추락을 기대해야 하는 상황이다. 때문에, 이번 홈경기에서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버틀러를 필두로 아데바요와 라우리, 히로와 올라디포등 주축 선수들이 부상 없이 나설 수 있기에 확실하게 승부를 걸 것이다.

댈러스는 어느덧 순위가 11위까지 추락했다. 불과 한 달 전만 하더라도 4번 시드 경쟁을 하고 있었는데 이제는 플레이인 진출에 모든걸 걸어야 하는 상황이다. 때문에, 마이애미와 마찬가지로 매경기 승리가 필요하다. 아직 어빙과 돈치치등 핵심 선수들과 코칭스태프는 플레이오프 진출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고 있기에 집중력을 끌어올릴 것이다.

댈러스의 승리를 본다. 마이애미의 홈이고 부상자도 없기에 밀릴 이유는 없지만 최근 분위기 하락이 크다. 댈러스 역시 플레이오프 탈락이 유력해지는등 최악의 상황이지만 어빙과 돈치치의 재능은 살아있다. 클레버와 포웰등이 아데바요의 골밑 접근을 저지하면 의외로 댈러스가 쉽게 경기를 풀어나갈 수 있다.

댈러스가 템포 푸쉬로 경기에 나설 것이기에 오버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