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애나는 댈러스에 패했다.

밀워키는 디트를 잡고 1위를 유지 중이다.

인디애나는 댈러스에 패하며 사실상 플레이인 경쟁에서 탈락했다. 할리버튼과 마일스 터너, 버디 힐드등 주전 대부분이 빠진 경기였기에 리드를 허용한 이후 따라갈 동력을 얻지 못했다. 남은 시즌은 네스미스와 넴바드, 매서린등 갓 스물을 넘긴 어린 선수들이 팀을 이끌 것으로 보이고 브리셋과 잭슨등 로테이션에서 빠져있던 선수들의 출전 시간도 길어질 것이다.

밀워키는 디트 원정을 잡고 1위를 지키고 있다. 부상으로 쿤보가 한 경기를 빠졌고 즈루 할러데이도 결장했지만 그래도 리그 1위의 위용을 보였다. 미들턴이 34득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맹활약했고 로페즈와 포르티스등 빅맨진도 나란히 20득점 이상을 해냈다. 주전의 부상 시간에 충분히 출전 시간을 보장받았던 제본 카터와 코너튼등의 경기력도 꾸준하다.

밀워키의 승리를 본다. 인디애나는 할리버튼의 부상 결장 기간 동안 승률을 까먹으며 플레이오프 경쟁에서 뒤쳐졌다. 그로 인해, 최근 젊은 선수 위주의 경기 운영으로 미래를 대비 중이다. 이 경기도 넴바드와 매서린등이 경기를 이끌텐데 쿤보가 돌아와 주전 구간을 압도할 밀워키를 상대하기 어렵다. 밀워키가 전력의 우위를 확실하게 보여줄 것이다.

밀워키의 다득점과 인디의 추격 속에 오버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