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로니스 엘리아스(2승 1패 3.32)가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릅니다. 6일 KIA 원정에서 7이닝 5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엘리아스는 홈 경기의 부진을 어느 정도 극복해 냈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다만 KT는 현재 주력이 대부분 우타자라는 점이 엘리아스에겐 불리하게 작용할수 있습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와이드너 상대로 최정의 솔로 홈런 포함 4점을 올린 SSG의 타선은 NC의 불펜 공략 실패가 그대로 패배로 이어져버렸습니다. 그나마 홈으로 돌아온다는 점이 기대를 걸어볼수 있는 부분일듯합니다. 그러나 노경은까지 무너진건 정말로 적신호입니다.

◈KT

엄상백(3승 4패 3.31)이 연패 스토퍼로 나섭니다. 7일 롯데 원정에서 7이닝 1실점의 쾌투를 보여준 엄상백은 KIA 원정의 부진을 극복했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금년 SSG 상대로 홈에서 5이닝 무실점 승리를 거두었는데 최근 원정 기복이 심하다는 점이 변수가 될수 있는 부분입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키움의 투수진 상대로 박병호의 홈런 포함 5점을 올린 KT의 타선은 타격감 자체는 그다지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그러나 최근의 흐름은 원정에서 기대가 떨어질 가능성이 높은 편입니다. 9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정말 박영현과 김재윤 밖에 믿을 투수가 없는것 같습니다.

◈코멘트

지금의 엘리아스는 조금씩 KBO의 야구에 적응을 해가고 있는 중입니다. 홈 경기임을 고려한다면 엄상백과 좋은 승부가 가능할듯합니다. 하지만 KT의 타격은 아무래도 원정에서 아쉬움이 많은 반면 SSG는 홈에서 강점이 있고 엄상백은 원정 경기 기복이 심한 투수입니다. 홈의 잇점을 가진 SSG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SSG 승

[[핸디]] : +1.5 KT 승

[[U/O]] : 8.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