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는 직전경기(2/19) 원정에서 한국도로공사 상대로 3-0(25:21, 25:19, 25:17)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3) 홈에서 흥국생명 상대로 3-1(25:14, 22:25, 25:22, 25:13) 승리를 기록했다. KGC인삼공사 상대로 5연승이 중단 되는 패전이 나왔지만 연패를 막고 다시금 2연승을 만들어 내면서 좋은 리듬을 이어갈수 있게 되었으며 시즌 16승7패 성적. 한국도로공사 상대로는 러츠, 강소휘, 이소영로 구성 된 삼각편대가 42득점을 합작해냈고 강한 서브로 상대의 단순한 공격루트를 강요했던 경기. 세터 싸움에서 판정승을 이끌어 낸 안혜진 세터의 침착했던 경기 운영과 상대의 집중적인 목적타 서브에 흔들리지 않았던 이소영, 강소휘의 모습도 인상적 이였던 상황. 또한, 주축 선수들의 체력 소모도 최소화 할수 있었던 3-0 승리의 내용.
현대건설은 직전경기(2/18) 홈에서 IBK기업은행 상대로 3-0(25:23, 25:20, 25:2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5) 홈에서 KGC인삼공사 상대로 1-3(21:25, 25:18, 23:25, 22:25) 패배를 기록했다. KGC인삼공사 상대로 5연승이 중단 되는 패전이 나왔지만 연패를 막으면서 좋은 리듬을 이어갈수 있개 되었으며 시즌 19승5패 성적. BK기업은행 상대로는 김연견의 자리를 메운 이영주를 노리는 상대의 목적타 서브에 흔들렸지만 위기때 마다 헤일리와 양효진(10점, 47.37%), 정지윤(15점, 55.56%)이 득점에 성공하면서 3-0 셧아웃 승리를 기록할수 있었던 경기. 정지윤이 완전히 살아나면서 양효진이 후위로 빠졌을때도 공격에 문제가 없었고 황민경의 지원 사격도 좋았던 상황. 다만, 헤일리(12점, 27.03%)의 공격 성공률이 떨어졌고 리시브가 흔들리면서 팀 하이볼 성경시도 자체가 늘어났던 부분은 찜찜한 부분으로 남았다.
강한 서브로 상대의 단순한 공격루트를 강요하고 업그레이드 된 블로킹 능력으로 경기 분위기를 선점하는 GS칼텍스의 배구가 다시금 나타나고 있다. 반면, 현대건설은 잘 될 때와 안 될 때 차이의 기복 현상이 아직 유효하며 김연견의 부상 이탈로 서브 리시브 효율성이 떨어진 타이밍 이다. GS칼텍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GS칼텍스의 승리를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