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FC **

지난시즌 K리그2 에서 우승을 차지한 광주는 상주에서 전역한 윤보상이 제주로 이적하고 

김영빈이 강원으로 떠났으며 최봉진이 부천으로 임대 되었지만 지난시즌 승격의 주역들을 잘 지켜내는 가운데 

한용수, 박준희, 한희훈, 김창수, 김효기를 영입하면서 스쿼드의 깊이를 더했다. 

특히, 최전방에서 버텨주며 타켓형 스트라이커의 정석을 보여준 K리그2 펠리페(19골, 3도움)와 

윌리안 아슐마토프가 잔류했고 코스타리카 국가대표 마르코를 영입하면서 

외국인 선수 전력도 보강했다.

** 성남FC ** 

지난시즌 9위 성적으로 잔류에 안착한 성남은 남기일 감독과 결별하고 김남일 감독을 선임했으며 

김정현, 이은범, 김재봉, 김동준이 이적으로 팀을 떠났다. 하지만, 윤인수, 양동현, 윤용호, 

권순형, 박수일, 코미, 임선영, 이스칸데로프, 마상훈, 요바노비치, 김영광을 영입하면서 

전 포지션에 강도 높은 보강에 성공한 상황. 3년 연속 성남의 캡틴을 맡게 된 서보민을 비롯해서 

전술적 활용도가 높은 선수 멀티포지션 선수들이 연습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상황이다. 

다만, 수비에서 끈끈함은 물음표가 붙어 있다.

성남은 남기일 감독의 수비 축구의 중심이 되었던 수비수들의 이탈과 

새롭게 부임한 남기일 감독이 공격축구 선언하면서 새로운 스타일의 축구가 정착되기전 까지는 

시행착오의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시즌 K리그2 우승의 주역들이 건재한 광주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2.5언더 부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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