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분석] 1월4일 미네소타 vs 덴버

스포츠분석

[NBA분석] 1월4일 미네소타 vs 덴버

메이저 0 910 2021.01.03 21:57

1.png

미네소타는 직전경기(1/2) 홈에서 워싱턴 상대로 109-130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30) 원정에서 LA클리퍼스 상대로 101-124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 흐름 속에 시즌 2승3패 성적. 워싱턴 상대로는 칼 앤써니 타운스가 손목탈구로 결장한 공백이 크게 나타났고 수비 조직력이 완전히 붕괴되었던 경기. 칼 앤써니 타운스가 없는 상황에서 팀을 이끌어야 하는 디안젤로 러쎌과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1순위로 뽑은 슈팅 가드 앤써니 에드워즈(17득점)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했지만 두 선수 모두 야투 효율성이 떨어졌고 공격리바운드를 잡은 이후 볼 관리가 소홀 했던 빅맨들의 모습도 아쉬움으로 남았던 상황. 또한, 흐름을 빼앗기자 그대로 무너지는 현상이 나타난 패전의 내용 이였다.


덴버는 직전경기(1/2) 홈에서 피닉스 상대로 103-106 패배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 이였던 이전경기(12/30) 원정에서 새크라멘토 상대로 115-125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1승4패 성적. 피닉스 상대로는 백코트 에이스 자말 머레이(31득점)가 부상에서 돌아와 다득점을 기록했지만 니콜라 요키치가 센터 포치션 매치업에서 고전했고 승부처에 수비 집중력이 마지막에 흐트러지면서 아쉬움을 삼켜야 했던 경기. 바튼(2득점)이 36분여 출전 시간 동안 존재감이 미약했으며 하프 코트 세트 오펜스 상황에서는 상대 수비벽을 넘지 못했던 상황. 또한, 지난시즌 파이널 진출을 이끌었던 핵심자원이 되는 제라미 그랜트, 메이슨 플럼리, 토리 크레익이 동시에 나가면서 프런트코트에 생긴 공백이 아직 유효한 모습 이였고 주축 선수들의 휴식 구간을 책임져야 하는 세컨 유닛의 실점 억제력이 떨어졌다는 것이 부담으로 남게 된 패전의 내용.


칼 앤서니 타운스가 손목 부상으로 복귀 시점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새로운 미네소타 시대의 멤버의 중심으로 생각하고 있었던 칼 앤서니 타운스가 결장하는 상황에서 비즐리를 비롯한 미네소타의 캐치&슈터들이 힘을 내기는 힘들다. 덴버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지난시즌 상대전 에서는 덴버가 1,2,3,4차전 모두를 승리로 가져가며 노스 웨스트 디비전 형제 미네소타와의 맞대결 8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백코트 에이스 자말 머레이가 부상에서 건강하게 돌아온 덴버가 주전과 세컨 유닛의 생산력에서 모두 우위에 있다.


핸디캡=>패

 언더&오버 =>오버  

Comments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