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분석] 1월4일 브루클린 vs 워싱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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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분석] 1월4일 브루클린 vs 워싱턴

메이저 0 919 2021.01.03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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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은 직전경기(1/2) 홈에서 애틀랜타 상대로 96-114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31) 홈에서 애틀랜타 상대로 145-141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3승3패 성적. 리턴매치로 만난 애틀랜타 상대로는 케빈 듀란트(28득점)가 분전했지만 1차전 승부처를 지배했던 카이리 어빙이 18득점 야투율 28.6%에 그쳤고 시즌 아웃에 해당하는 큰 부상을 당한 스펜서 딘위디의 공백이 나타난 경기. 윙 자원 조 해리스, 반 티모시 루와우-캐버롯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의 야투 효율성이 떨어졌고 어빙의 휴식 구간 역시 문제가 되었던 상황. 또한, 2경기 연속 리바운드 싸움에서 밀렸는데 공격 리바운드를 많이 허용했다는 것에 대한 반성이 필요해 보였던 패배의 내용.


워싱턴은 백투백 원정 이였던 직전경기(1/2) 원정에서 미네소타 상대로 130-109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 홈에서 시카고 상대로 130-133 패배를 기록했다. 5연패에서 벗어나는 시즌 첫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1승5패 성적. 미네소타 상대로는 러쎌 웨스트브룩이 휴식 차원에서 결장했지만 브래들리 빌이 31득점 7어시스트로 팀의 공격을 이끌었고 7명의 선수가 10점 이상의 득점을 기록하는 고른 활약이 나온 경기. 주전 4번 하치무라 루이가 부상에서 돌아온 것도 힘이 되었으며 토마스 브라이언트가 센터 포지션 매치업에서 버티는 힘을 보여준 경기. 또한, 빠른 드리블 돌파에 이은 림을 직접 공략하는 돌파 옵션을 늘리면서 확률 높은 득점을 많이 만들어 냈던 승리의 내용.


개인 능력을 극대화하는 공격 전략을 위주로 가져가는 브루클린의 농구가 스펜서 딘위디의 부상 이탈과 야투의 기복으로 개막후 3승3패의 만족할수 없는 성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브루클린은 경기를 거듭할수록 볼이 없는 상황에서의 움직임이 좋아질수 있고 스크린을 통해 공간을 만들어낸 후 와이드 오픈을 만드는 패턴플레이의 완성도 역시 빠른 시간안에 올라가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브루클린의 화력이 수비가 약한 워싱턴을 상대로 불을 뿜을 것이다. 브루클린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휴식 시간을 보낸 러쎌 웨스트브룩이 자신이 결장했을때 시즌 첫 승리를 만들어 낸 팀원들과 함께 연승에 도전하는 경기. 브루클린을 상대로 원정에서 승리를 만들기에는 아직 수비에서 부족함이 있지만 호락호락하게 물러서지는 않을 것이며 워싱턴에게 힘이 되는 핸디캡 범위라고 생각 된다. 또한, 빠른 스페이싱이 나타나는 가운데 화력전 대결 구도가 예상되는 경기.


핸디캡=>패

 언더&오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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