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는 코로나로 인해 손해를 본 것이 없다. 부상자가 많았지만 모두 건강히 돌아와 시즌 재개에 나선다.

레이커스는 금요일 첫 경기부터 클리퍼스와 혈전을 펼쳤다.

토론토는 레너드가 떠났고 라우리가 부진하고 부상자가 많은 상황에도 동부 2위를 지키고 있다. 시아캄이 탑티어 레벨로 올라갔고 노만 파웰이 거대계약을 따내기 직전의 좋았던 폼을 회복했다. 벤블릿 역시 꾸준히 20점을 노릴 선수다. 벤치에서는 아누노비와 테런스 데이비스, 이바카등 좋은 선수가 즐비하다.

레이커스는 첫 경기에 정신적, 육체적인 소모가 컸다. 클리퍼스와 미리 보는 서부 파이널을 치뤘는데 엄청난 소모전이었다. 그래도, 눈부상인 데이비스가 풀타임을 소화할 몸상태임을 보여줬고 르브론은 여전했다. 단, 대니 그린과 디온 웨이터스등이 나서는 스윙맨 라인의 경기력은 좋지 않았다.

토론토의 선전을 보고 있다. 르브론을 잘 아는 아누노비가 매치업 디펜더로 나서 르브론을 힘들게 할 수 있고 시아캄도 데이비스와 맞대결이 가능한 선수다. 또, 포프와 카루소등이 가드 수비수로 나서고 있는 레이커스에게 라우리의 돌파와 벤블릿의 외곽은 그리 편하지 않다. 벤치에서도 쿠즈마가 버틴 레이커스가 리드를 가져가긴 힘들다.

토론토의 플핸을 보고 있다. 그래도, 승리는 레이커스에 가까워보인다. 클러치에서 아무래도 르브론과 데이비스라는 확실한 옵션이 둘이나 있기에 시아캄뿐인 토론토보다 클러치에 강할 것이다.

토론토의 끈적한 수비를 예상하기에 언더 경기다.

[[승패]] : LA레이커스 

[[핸디]] : 토론토 +2.5 핸디

[[U/O]] :  217.5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