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분석
[NBA] 2021년 5월11일 애틀랜타 vs 워싱턴
빅스포츠
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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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0 21:59
애틀란타는 백투백 원정이였던 직전경기(5/7) 원정에서 인디애나 상대로 126- 133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5/6) 홈에서 피닉스 상대로 135-103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35승31패 성적. 인디애나 상대로는 트레이 영이 30득점, 10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수비를 생각하지 않았던 득점 쟁탈전에서 골밑 수비가 너무 쉽게 뚫렸던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밀리는 가운데 식스맨 싸움에서 판정패를 당하며 분위기를 끌어 올릴수 없었던 상황. 또한, 백투백 원정에 따른 피로 누적이 문제가 되었던 패배의 내용.
워싱턴은 직전경기(5/9) 원정에서 인디애나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33-132 승리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 이였던 이전경기(5/7) 원정에서 토론토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31-129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32승36패 성적. 인디애나 상대로는 러셀 웨스트브룩(33득점, 15어시스트, 19리바운드)이 시즌 35번째 이자 자신의 통산 181번째 트리프 더블로, 오스카 로버트슨이 세운 NBA 개인 통산 최다 트리플 더블 기록과 동률을 기록했고 브래들리 빌(50득점)이 백코트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한 경기. 하치무라 루이(13득점)가 1경기 결장후 복귀했으며 빅맨 자원이 되는 로페즈, 개포드가 골밑 싸움에서 힘이 되었고 돌파 옵션을 늘리면서 승부처에 확률 높은 득점을 만들어 냈던 상황. 또한, 4쿼터(32-23)에 동점을 만들고 연장전 에서도 상대 보다 많이 뛰는 성실한 기동력을 선보이면서 마지막에 웃을수 있었다.
충분한 재충전의 시간을 보낸 애틀란타와 달리 워싱턴은 최근 2경기 연속 연장전 승부를 펼치면서 주축 선수들의 피로누적이 걱정되는 타이밍을 맞이했다. 또한, 순차적으로 부상자들이 돌아오고 있는 애틀란타는 핵심 포워드 자원이 되는 디안드레 헌터가 부상에서 돌아올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 애틀란타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1차전은 애틀란타가 원정에서 116-100 승리를 기록했다. 2차전에서도 애틀란타가 승리를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되지만 워싱턴은 러쎌 웨스트브룩이 초인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고 브래들리 빌 상대가 알고서도 못막을 정도의 득점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핸디캡=>패
언더&오버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