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분석
【MLB】 2021년 5월2일 필라델피아 vs 뉴욕메츠 해외야구분석
빅스포츠
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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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1 21:36
필라 선발은 잭 휠러, 메츠는 타이 후안워커가 나선다. 휠러는 2승 2패 3.13의 방어율, 후안워커는 1승 1패 2.14의 방어율이다.
휠러는 지난 등판에서 세인트 상대로 9피안타 1실점으로 8이닝을 소화하며 승리를 따냈다. QS를 기록하고도 팀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해 승리가 적었는데 스스로 이닝을 늘리며 해결한 모습이었다. 친정팀인 메츠 상대로는 이번 시즌 QS 동반 패배가 있다. 지난 시즌에는 1승 3.54의 방어율로 나쁘지 않았다.
워커는 다른 팀이었으면 2선발 이상도 노릴만한 투수다. 디그롬과 스트로먼등 내셔널리그 최고의 선발 원투펀치가 있기에 3.4선발 정도로 나서고 있지만 지난 경기에서 무실점으로 7이닝을 막아내며 승리하는등 제 몫은 충분히 하고 있다. 90마일 중반의 패스트볼을 주무기로 해서 5가지의 브레이킹볼을 던질 수 있기에 타자들이 상대하기 쉽지 않다. 필라 상대로는 이번 시즌 승리가 없지만 호투했고 지난 시즌에도 QS 동반 승리가 있었다.
메츠의 승리를 본다. 메츠는 휠러의 친정팀으로써 휠러의 투구 패턴과 슬라이더 의존도를 잘 아는 전력분석팀이 있다. 지난 경기에서도 10안타를 치는등 휠러 상대로는 확실히 좋은 타격을 하기에 끌려가지 않을 것이다. 필라는 하퍼와 리얼무토가 꾸준하지만 잘하던 하위타선이 주춤하고 있다. 워커 상대로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된다.
필라의 저득점을 보기에 언더 경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