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분석
9월5일 J리그 요코마리 가와사키 해외축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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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5 10:18
"요코하마 마리노스는 리그 최고의 공격력을 기반으로 지난 시즌 우승에 성공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완전히 달라진 경기력으로 마침내 우승까지 따낸 요코하마는 올 시즌에도 강력한 우승후보 중 하나. 우승의 주역들을 고스란히 지켜낸 요코하마는 센토 케이야-티라쏜 분마단-티아고 마틴스 등을 영입하며 전력을 탄탄히했다. 가장 기대되는 영입은 지난 시즌 세레소를 먹여살렸던 윙어 마주누마 코타다.
가와사키는 지난 시즌 후반기 상승세를 기반으로 치고 올라갔으나, 전반기 까먹은 승점이 너무 많아 4위에 머무르고말았다. 매 시즌 최상위권에 군림했던 팀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아쉬운 성적이었다. 올 겨울이적시장에는 아베 히로유키, 치넨 케이 등 주축 자원들이 (임대)이적하며 백업 자원들에 공백이 생겼지만, 주축 자원들은 건재하기 때문에 전력은 유지될 수 있을 것.
# 부상자 명단
요코하마 : 없음
가와사키 : 하세가와 타츠야(주전 미드필더)
# 핵심 기록
* 지난 시즌 두 차례 리그 맞대결에서 가와사키가 1승 1무 우위
* 요코하마, 리그 14경기 6승 3무 5패
* 가와사키, 리그 14경기 11승 2무 1패
# 흐름 예상
요코하마는 재개 이후 초반 경기력이 지난 시즌의 요코하마와는 거리가 멀었다. 이전의 요코하마는 공격전개과정이 워낙 좋았기 때문에 실점이 어느정도 나오더라도 훨씬 더 많은 득점으로 찍어눌렀으나, 현재는 그렇지못하고있다. 그래도 최근 3경기에서 시미즈-산프레체-삿포로 상대로 도합 11골을 터트리며 마르코스 주니어-아마노 준을 활용한 공격전개가 득점으로 연결되기 시작했다. 가와사키는 어떤 팀을 상대로도 득점할 수 있는 강력한 공격전개능력을 갖추고있다. 올 시즌에는 하세가와 타츠야가 맹활약하며 팀을 이끌고있다. 최근 수비조직력이 흔들리면서 선제실점을 허용하는 빈도가 점차 늘어나고있고, 가장 최근 빗셀고베 원정에서도 위와같은 양상으로 간신히 무승부를 만들어낸 기록이 있다. 가와사키는 여전히 선제득점의 비중이 높지않고, 특히 요코하마와 같이 화력이 좋은 팀을 상대로는 선제실점 이후 이를 만회해가는 과정 중 추가실점을 허용하며 무너질 가능성이 좀 더 높아보인다. 가와사키의 화력에 유일하게 맞설 수 있는 요코하마가 이번 홈경기에서 차이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
# 배팅 전략
* 요코하마 승
* 요코하마 +1.0 핸디캡 승
* 2.5 오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