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리모토 다카히로(則本 昂大) R : 이마이 다쓰야(今井達也)

선발 비교

라쿠텐 노리모토 대 세이부 이마이 선발 매치업이다. 노리모토는 홈 개막전 선발로 나온다. 현재 라쿠텐은 니혼햄 신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2승1패를 기록하고 홈으로 왔다. 노리모토는 작년 세이부 상대로 세 경기에서 2승1패 17이닝 19피안타 1홈런 11삼진 7사사구로 9실 6자로 ERA 3.18, WHIP 1.47, 피안타율 .284로 내보낸 주자에 비해 적은 자책으로 성적은 나쁘지 않았는데, 작년 세 경기가 모두 세이부 홈이라는 점은 주목 대상인데, 왜냐면 노리모토가 홈에서 성적이 더 안 좋았고, 원정에서 더 좋았기 때문이다.

시범 경기에서는 네 경기에서 16.2이닝을 던져 ERA 2.16, WHIP 0.78로 상당히 좋았다.

세이부의 이마이 다쓰야는 라쿠텐 상대로 두 경기에서 2승무패 ERA가 제로다. 총 14.2이닝을 던지면서 단 6피안타 17삼진 7사사구 무실점으로 ERA 0.00, WHIP 0.68, 피안타율 .125로 내용이 아주 좋아서 선발 비교만 본다면 확실히 이마이 쪽으로 기울어진다.

시범 경기에서는 두 경기만 던졌는데, 9이닝 동안 1자책으로 ERA 1.00, WHIP 0.44로 상당한 결과를 만들어냈기에 기대되는 모습이다.

경기 분석

라쿠텐은 작년 세이부 상대로 9승1무15패로 부진했고, 홈에서도 3승9패로 아주 열세였는데다가 이마이마저 엄청난 구위와 포스로 라쿠텐을 누르고 있었기에 홈 개막전 평가가 불리하다고 할 수 있다. 이마이도 좋아하는 구장이라고 말할 정도로 궁합이 좋다.

또한, 5타석 이상 타자들 중에는 세이부의 타케다 아이토와 모리 도모야, 가네코 유지 세 명 외에는 노리모토가 잘 막아낸 모습이나 위의 세 명에게 워낙 약했다는 점에서 이번 경기 주목할 포인트라고 본다.

솔직히 이마이가 라쿠텐 상대로 워낙 좋았던 모습인데, 상대 타선을 보면 3타석 이상을 뽑아도 크리스 기튼스와 야마사키 쯔요시만 2안타, 1안타로 3할 이상인데, 그마저도 연속성이 없어서 이런 기조가 계속 유지될 수 있다는 전제를 깔고 경기를 보는 게 더 높은 확률이라고 본다.

다이라가 불펜에서 선발로 전환했어도 세이부의 불펜은 강력한 모습으로 이마이가 강력한 구위로 작년처럼 라쿠텐을 꽁꽁 묶은 후에 불펜 동원으로 마무리짓겠다는 계획이 맞아 떨어질 수 있다고 본다.

일반 원정승

핸디 플핸

언오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