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은 토론토에 패했다.

보스턴은 샌안을 잡았다.

워싱턴은 토론토에 패하며 플레이인 토너먼트에서 멀어졌다. 애틀랜타와 시카고를 추격해야 하는 상황인데 사실상 어려워보인다. 브래들리 빌과 쿠즈마등 핵심 선수들이 부상으로 인해 시즌 막판 계속 결장 중이기에 득점 쟁탈전에서 우위를 가져가기 어렵다. 남은 시즌은 그런 선수 기용이 이어질 수 있다.

보스턴은 샌안을 잡고 1위 밀워키를 맹추격 중이다. 필라에 2위를 내주는등 위기 상황도 있었지만 연승으로 흐름을 타며 추격에서 서서히 벗어나고 있다. 테이텀이 부상으로 빠진 직전 경기에서는 불리볼의 정석을 보여준 제일린 브라운이 60%에 가까운 야투 성공률을 보여주며 41득점 13리바운드로 팀 승리를 이끌었고 화이트의 지원이 빼어났다. 이 경기에는 테이텀도 정상적으로 돌아올 수 있다.

보스턴의 승리를 본다. 테이텀이 돌아오기에 풀 전력으로 나서는 일정이다. 아직은 1위 탈환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고 굳이 로테이션을 크게 돌릴 이유가 없다. 포르징기스에게 줄건 줘야겠지만 테이텀과 브라운이 수비 코트를 폭격할 보스턴이 1승을 더할 것이다.

보스턴의 다득점 속에 오버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