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브랜든 우드러프 1승1패 1.59)

시카고W(루카스 지올리토 1패 6.52)

2019시즌 11승3패 3.62를 기록한 브랜든 우드러프 투수는 직전경기(7/30) 원정에서 피츠버그 상대로 6.1이닝 1피안타 10K,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올시즌 첫 등판 이였던 이전경기(7/25) 원정에서 시카고C 상대로 5이닝 4피안타(1홈런) 1볼넷 5K, 2실점 패전을 기록했다. 브랜든 우드러프 투수는 지난시즌 5월 류현진 투수와 함께 이달의 투수 후보로 선정 되었을 만큼 강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었고 부상으로 페이스가 주춤 했음에도 불구하고 밀워키에서 최다승을 기록한 투수. 제구가 되는 152km의 직구와 날카로운 슬라이더를 던지며 구종이 단조롭다는 핸디캡을 극복한 투구로 올시즌 초반 순항하고 있다. 지난시즌 홈에서 9승 3.06, 지난시즌 상대전적은 없다.

2019시즌 14승9패 3.41을 기록한 루카스 지올리토 투수는 직전경기(7/30) 원정에서 클리블랜드 상대로 6이닝 무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올시즌 첫 등판 이였던 이전경기(7/25) 홈에서 미네트윈 상대로 3.2이닝 6피안타(2홈런) 3볼넷 3K, 7실점 패전을 기록했다. 루카스 지올리토 투수는 2018시즌 보다는 평균자책점을 낮추는데 성공했지만 여전히 홈에서 좋지 않았던 징크스를 극복하지 못한 2019시즌을 보냈는데 2020시즌 개막전 에서도 멀티 피홈런을 허용하며 무너진 상황. 다만, 두전째 등판에서는 원정에서 강점과 클리블랜드 타선을 상대로 무실점 행진의 연속 이였던 강점을 이어갔다. 지난시즌 원정에서 9승3패 2.83, 지난시즌 상대전적은 없다.

전일 경기에서는 시카고W가 6-4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5연승 흐름 속에 6승4패 성적. 3회 부터 불펜을 가동하며 분위기를 추스렸고 12안타(1홈런)을 기록한 타선의 힘으로 역전승을 완성한 하루. 반면, 밀워키는 3승4패 성적. 0.198 팀타율에 그치고 있는 밀워키 타선의 시즌 초반 부진에서 어느정도 벗어나는 모습은 보여줬지만 이날 경기에서 마운드에 올라온 5명의 투수중 4명의 투수가 실점을 허용했다는 것은 감독의 머리를 아프게 만들었다.

홈에서 무적을 자랑했던 브랜든 우드러프 투수를 믿어야 하는 경기. 밀워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승패]] : 승

[[핸디]] : 승

[[U/O]] : 8.5 ▼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