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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2023 프로야구 전반기 마지막 날인 13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한화 이글스-LG 트윈스 경기가 장맛비로 취소됐다.
올해 비, 미세먼지 등으로 취소된 경기 수는 47경기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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