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손아섭, 양준혁 앞질러 KBO리그 통산 안타 단독 2위

뉴스포럼

NC 손아섭, 양준혁 앞질러 KBO리그 통산 안타 단독 2위

빅스포츠 0 941 2023.07.06 00:20
손아섭
손아섭 '안타 쳤어요'

(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4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3회초 무사 NC 손아섭이 안타를 치고 엄지를 들어 올리고 있다. 2023.7.4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외야수 손아섭(35)이 KBO리그 통산 안타 단독 2위로 올라섰다.

손아섭은 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방문 경기에서 3회 키움 선발 장재영을 상대로 중전 안타를 터트렸다.

경기 전까지 통산 2천318안타로 양준혁 해설위원과 동률을 이뤘던 손아섭은 1회 첫 타석에서 범타로 물러난 뒤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마침내 양준혁을 앞질렀다.

KBO리그 통산 최다 안타인 2천504개를 보유한 박용택 해설위원과는 이제 185개 차이다.

2007년 롯데에 입단한 손아섭은 2010년 본격적으로 주전 선수로 자리매김해 세 자릿수 안타를 터트린 뒤 지난 시즌까지 13년 연속 100안타를 넘겼다.

올 시즌도 현재까지 90안타를 터트려 부상 등 변수가 없다면 시즌 100안타 돌파가 유력하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9190 오승환, 30일 한일 프로야구 레전드 친선 경기 출전 야구 18:20 3
39189 돌격대장 황유민, 골프 세계랭킹 29위로 점프…첫 30위 내 진입 골프 12:22 8
39188 '한 경기 4홈런' 커츠, MLB AL 만장일치 신인상 수상 야구 12:21 8
39187 '리틀 김연경' 손서연·장신 세터 이서인, 한국 여자배구 기대주 농구&배구 12:21 7
39186 '극장 결승골' 대구 김현준, K리그1 36라운드 MVP 축구 12:21 5
39185 '올해만 PGA 투어 3승' 그리핀, 세계랭킹 9위…첫 톱10 진입 골프 12:21 7
39184 2개 대회 남긴 2025시즌 PGA 투어…버뮤다 챔피언십 13일 개막 골프 12:21 7
39183 야구대표팀 1호 고정 타순은 'wRC+ 높은' 강한 2번 안현민 야구 12:21 7
39182 피프티피프티, 17일 프로농구 SK-kt 경기서 시투·공연 농구&배구 12:21 7
39181 [부고] 김기태(프로야구 전 KIA 타이거즈 감독)씨 부친상 야구 12:21 6
39180 프로배구 남녀부 '최고 신인' 경쟁은…이우진·이지윤 활약 주목 농구&배구 12:21 6
39179 잉글랜드·포르투갈·벨기에…한국의 U-17 월드컵 32강 상대는 축구 12:21 5
39178 세리에A 코모, 스무살 콘텐츠 크리에이터 1군 스카우트로 채용 축구 12:20 6
39177 여자축구연맹, 2026∼2028년 전국여자축구선수권 충주서 개최 축구 12:20 5
39176 '일본 거포' 모리시타 연습경기서 홈런…"한국전도 잘하고 싶어" 야구 12:20 5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