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손아섭, 통산 2천318안타…양준혁과 공동 2위

뉴스포럼

NC 손아섭, 통산 2천318안타…양준혁과 공동 2위

빅스포츠 0 743 2023.07.05 00:20
손아섭
손아섭 '안타 쳤어요'

(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4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3회초 무사 NC 손아섭이 안타를 치고 엄지를 들어올리고 있다. 2023.7.4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NC 다이노스 외야수 손아섭(35)이 KBO리그 통산 안타 기록에서 '타격의 신' 양준혁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손아섭은 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방문경기에 우익수 1번 타자로 출전해 5타수 1안타를 쳤다.

1회초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선 손아섭은 3회초 무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선발투수 안우진을 상대로 우전 안타를 때렸다.

2007년 데뷔한 손아섭의 통산 2천318번째 안타로 이 부문 단독 2위였던 양준혁과 동일선상에 섰다.

통산 최다 안타 기록은 박용택 KBSN 해설위원의 2천504안타다.

한 시즌 150안타 이상을 생산하는 지금의 기세라면 최다 안타 기록 경신도 머지않아 보인다.

손아섭은 2012년(158안타)과 2013년(172안타), 2017년(193안타) 세 차례 리그 최다안타 1위를 차지했다. 2015년에는 851경기 만에 개인 통산 1천 안타를 채웠다.

2021년에는 1천631경기, 34세 3개월 22일 만에 2천안타를 달성해 이 부문 최소경기, 최연소 기록을 동시에 세웠다.

손아섭
손아섭 '안타 쳤어요'

(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4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3회초 무사 NC 손아섭이 안타를 치고 엄지를 들어올리고 있다. 2023.7.4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2110 우즈·매킬로이 스크린골프 리그 개막…첫 버디는 오베리 골프 00:22 3
32109 K리그1 수원FC, 전북 B팀 출신 GK 황재윤· 풀백 이택근 영입(종합) 축구 00:22 3
32108 [프로배구 전적] 8일 농구&배구 00:22 3
32107 김단비, 개인 최다 19리바운드…여자농구 우리은행, KB 제압 농구&배구 00:22 3
32106 '폭행·음주운전' 전직 야구선수 정수근 징역 2년 법정구속 야구 00:22 3
32105 돈치치·어빙 없이…NBA 댈러스, 레이커스 제압하고 5연패 탈출 농구&배구 00:22 3
32104 대한항공 요스바니, 복귀전 26점 폭격…삼성화재전 완승 견인 농구&배구 00:22 3
32103 KLPGA 투어 김수지 "새해 목표는 3승·K랭킹 1위 달성" 골프 00:22 3
32102 '전국 중·고 농구 스토브리그' 13일 대전서 개막 농구&배구 00:22 3
32101 [여자농구 중간순위] 8일 농구&배구 00:22 3
32100 프로농구 현대모비스, 정관장 잡고 5연승…전 구단 상대 승리 농구&배구 00:21 3
32099 '계약 마지막 해' 염경엽 LG 감독 "육성과 성적, 모두 잡겠다" 야구 00:21 3
32098 축구협회장 선거 연기에 정몽규 "조속히 실시하길…묵묵히 정진" 축구 00:21 3
32097 강원FC 코치진 구성 완료…박용호 수석·오범석 육성 전담 축구 00:21 3
32096 "잠실야구장에서 우승 샴페인을"…프로야구 LG 신년 인사회 야구 00:21 3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