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력 쇼' K리그2 경남 2위 점프…안양에 4-2 승리(종합)

뉴스포럼

'화력 쇼' K리그2 경남 2위 점프…안양에 4-2 승리(종합)

빅스포츠 0 773 2023.07.03 00:22

'글레이손 멀티 골' 경남, 최근 4경기 11득점…안양은 4위 하락

김포와 충남아산은 1-1 무승부

경남 글레이손
경남 글레이손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막강한 화력 쇼를 앞세운 프로축구 K리그2 2023 경남FC가 2위를 탈환했다.

경남은 2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1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안양FC를 4-2로 이겼다.

경남은 이날 승리를 포함해 최근 4연승을 달렸고, 이 기간 평균 2.75득점(2득점-3득점-2득점-4득점)을 기록해 엄청난 득점력을 뽐냈다.

승점 3을 쌓은 경남은 승점 33으로 다득점에서 김천상무에 앞서 2위에 올랐다.

1위는 승점 34인 부산 아이파크다. 경기 수는 부산이 18경기, 경남과 김천은 17경기씩 치렀다.

3·4위전에서 패해 최근 5경기 무패 행진을 마감한 안양은 4위로 밀렸다.

경남이 전반전 날린 4개의 슈팅은 모두 유효슈팅으로 기록됐고, 경남은 그중 3골을 득점으로 연결하는 높은 결정력으로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왔다.

경남은 전반 12분 왼쪽 구석에서 송홍민이 코너킥을 올렸고 폴짝 뛰어오른 장신 공격수 박재환이 머리로 공의 방향을 살짝 바꿔 골대 구석을 찔러 선제골을 넣었다.

경남FC
경남FC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남은 3분 뒤 코너킥 이후 문전 혼전 상황에서 안양 박재용에 동점 골을 허용했다. 오프사이드 관련 비디오판독(VAR) 결과 그대로 안양의 득점이 인정됐다.

10분 뒤 경남은 다시 앞서 나갔다.

전반 25분 오른쪽 페널티 지역 외곽에서 모재현이 짧은 크로스를 올렸고, 골대 정면에 있던 글레이손이 머리로 정확히 밀어 넣으며 2-1을 만들었다.

전반 44분에는 박민서가 왼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문전에서 뛰어오른 글레이손이 헤더로 반대쪽 골대 구석으로 공을 보내 8호 골이자 멀티 골을 작성했다.

경남은 후반 31분 카스트로까지 헤더 골을 뽑아내 팀의 네 번째 득점을 만들었다.

안양은 4분 뒤 주현우가 골대 정면에서 왼발 인사이드 킥으로 골대 상단 구석을 찌르며 한 골을 만회하는 데 그쳤다.

득점한 박광일
득점한 박광일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포솔터축구장에서는 김포FC와 충남아산이 1-1로 비겼다.

승점 1씩 챙긴 김포(승점 28)와 충남아산(승점 22)은 각각 6위와 9위를 유지했다.

이날 무승부를 포함해 최근 2무 3패를 기록한 김포는 최근 5경기째 무승의 늪에 빠졌다.

선제골은 김포가 기록했다.

김포는 전반 23분 수비수 박광일이 골 지역 오른쪽에서 오른발로 슈팅했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튕겨 나왔고, 박광일은 다시 한번 오른발 인사이드로 밀어 넣어 앞서 나갔다.

2013년 일본에서 프로 무대를 밟은 뒤 J리그2에서 활약하다가 2018년 전남 드래곤즈에서 K리그에 데뷔한 박광일의 데뷔 골이었다.

후반 공 점유율을 70%까지 가져가며 맹공을 개시한 충남아산은 기어코 동점 골을 뽑아냈다.

후반 21분 두아르테가 오른쪽 페널티 지역에서 수비를 피해 왼발로 반대쪽 골대 구석을 찌르며 3호 골을 기록했다.

김포는 후반 추가시간 서재민이 오른쪽 페널티 라인 부근에서 오른발로 강하게 깔아 찬 슛이 반대쪽 골대를 살짝 비껴가며 추가 득점에 실패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42598 [WBC] 대회 마친 류지현 감독 "대표팀 헌신한 류현진에 고마워" 야구 12:21 2
42597 '태극전사' 카스트로프 "제가 한국인이란 걸 늘 알고 있었어요" 축구 12:21 3
42596 북한 여자축구, 아시안컵 8강서 탈락…개최국 호주에 1-2 패배 축구 12:21 3
42595 [WBC] 38살·42살 투수 내세웠지만 콜드게임패…'영건' 육성 시급하다 야구 12:21 2
42594 [WBC] 론디포파크 마운드 선 고우석 "멀게만 느낀 곳…동료들 고마워" 야구 12:21 3
42593 [WBC] 대회 마친 한국 야구대표팀, 전세기 타고 15일 귀국 야구 12:21 2
42592 김시우, 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2R 51위…임성재 컷 탈락 골프 12:21 2
42591 여자배구 '챔프전 직행' 도로공사 "모마·타나차 모두 잡는다" 농구&배구 12:21 2
42590 홍명보호 상대 멕시코, 부상에 신음…중원 핵심 루이스 무릎수술 축구 12:20 2
42589 [WBC] 5회 무실점 조병현 "부담감 없이 던져…다음엔 이길 수 있도록" 야구 12:20 3
42588 [WBC] 미국, 캐나다 추격 뿌리치고 5-3 승리…준결승 진출 야구 12:20 2
42587 '앉아서 정규리그 1위' 대한항공 시상식, 15일 OK전서 개최 농구&배구 12:20 2
42586 [WBC] 류현진, 국가대표 은퇴 선언 "끝맺음 아쉽지만 영광스러웠다" 야구 12:20 3
42585 [WBC] 류현진 국가대표 은퇴…"끝맺음 아쉽지만 영광스러웠다"(종합) 야구 12:20 2
42584 대한항공·도로공사, 나란히 남녀부 정규리그 1위로 챔프전 직행(종합) 농구&배구 00:21 6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