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축구, FIFA 세계랭킹 17위 유지…1위는 미국

뉴스포럼

한국 여자축구, FIFA 세계랭킹 17위 유지…1위는 미국

빅스포츠 0 745 2023.06.10 00:23
선수들과 인사하는 콜린 벨 감독
선수들과 인사하는 콜린 벨 감독

(용인=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11일 경기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여자 축구대표팀 한국과 잠비아의 친선경기 2차전. 5대0으로 승리한 한국 콜린 벨 감독이 선수들과 인사하고 있다. 2023.4.11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 여자축구가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 랭킹 17위를 유지했다.

FIFA가 9일 발표한 여자축구 세계 랭킹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랭킹 포인트 1천840.27점을 기록, 지난 랭킹인 3월 순위와 변함 없이 17위를 지켰다.

3월 랭킹 포인트는 1천840.68점으로 이번 순위에서 0.41점 줄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은 지난 4월 잠비아와 두 차례 평가전에서 5-2, 5-0으로 연승했다.

미국, 독일, 스웨덴, 잉글랜드, 프랑스의 1∼5위 역시 변화가 없었다.

7월 호주와 뉴질랜드가 공동 개최하는 FIFA 여자 월드컵에서 우리나라와 같은 조 국가 중에서는 독일이 2위로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고 콜롬비아 25위, 모로코 72위 순이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로는 호주 10위, 일본 11위, 중국 14위로 상위권을 기록했다.

한국은 7월 8일 아이티와 친선 경기를 치른 뒤 7월 개막하는 여자 월드컵에 나설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6777 '양현준 69분' 셀틱, 리빙스턴에 3-0 대승…개막 3연승 축구 12:21 1
36776 임성재의 2라운드 경기 모습 임성재, PGA 투어 챔피언십 3R 28위…플리트우드·캔틀레이 선두 골프 12:21 0
36775 손흥민, MLS 데뷔 3경기 만에 프리킥으로 '마수걸이 득점포' 축구 12:21 1
36774 리전13의 주장 욘 람 람·디섐보·우스트히즌 팀, LIV 골프 시즌 최종전 결승 진출 골프 12:21 0
36773 마리아노 리베라 미국야구기자협회, 2026년 MLB 양대리그 구원투수상 신설 야구 12:21 0
36772 문보경 문보경, LG 최초 2년 연속 100타점 예약…토종 최다 타점 도전 야구 12:21 0
36771 이정은 이정은, LPGA 투어 CPKC 여자오픈 3R 공동 5위…이민지 선두 골프 12:21 0
36770 우승 박찬희 박찬희, 골프존 G투어 6차 대회 우승…KPGA 대회 출전권 획득 골프 12:20 0
36769 중전 안타 치는 이정후 샌프란시스코 이정후, MLB 다승 1위 페랄타 공략해 중전 안타 야구 12:20 0
36768 고개 숙인 레버쿠젠의 에릭 텐하흐 감독 레버쿠젠 텐하흐 감독, 분데스리가 사령탑 데뷔전서 역전패 축구 12:20 0
36767 유소년 축구교실 창원FC, 유소년 축구교실 운영…유치부·초등생 100명 모집 축구 12:20 0
36766 상대 자책골을 유도한 뒤 기뻐하는 바르셀로나의 라민 야말 '땡큐 자책골' 바르셀로나, 레반테에 3-2 역전승으로 개막 2연승 축구 12:20 0
36765 동료들과 득점의 기쁨을 나누는 손흥민 '3경기 만에 터졌다!' 손흥민, MLS 데뷔골 폭발…LAFC 1-1 비겨(종합) 축구 12:20 0
36764 '이동경 1골 1도움' K리그1 김천, 수원FC에 3-2 승리(종합) 축구 00:21 5
36763 [프로야구] 24일 선발투수 야구 00:21 2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