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선수권대회 출전 선수와 캐디 모자에 '태극기 떴다!'

뉴스포럼

KPGA선수권대회 출전 선수와 캐디 모자에 '태극기 떴다!'

빅스포츠 0 296 2023.06.09 00:23
태극기 배지를 단 최호성.
태극기 배지를 단 최호성.

[K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연합뉴스) 권훈 기자 = 8일 경남 양산 에이원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선수권대회 1라운드에 출전한 선수들은 한결같이 모자에 태극기 문양이 그려진 배지를 달았다.

선수뿐 아니라 캐디와 대회 진행요원도 모두 모자에 태극기 배지를 단 모습이 눈에 띄었다.

KPGA가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열리는 이 대회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호국, 보훈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태극기 배지를 제작해 나눠주고 모자에 달도록 했기 때문이다.

KPGA는 태극기 배지 말고도 이 대회를 호국보훈 정신 고양 기회로 삼으려는 여러 가지 노력을 기울였다.

국가보훈대상자 본인과 동반자는 대회장에서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현역 군인도 무료입장한다.

특히 현충일인 6월 6일과 한국전쟁 발발일인 6월 25일에 태어난 사람이면 모두 무료로 들어올 수 있다.

1958년 시작해 여태껏 한 번도 거르지 않고 열려 국내 최고(崔古)이자, 최장기간 연속 개최 대회인 KPGA선수권대회는 KPGA가 주최와 주관을 맡은 메이저급 대회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1580 정몽규 후보 "2031 아시안컵·2035 여자월드컵 유치하겠다" 축구 12:21 3
31579 PGA투어-LIV 골프 간판 대결, 초라한 시청률 골프 12:21 3
31578 KIA, 파워히터 위즈덤과 계약…KBO 10개 구단 외인 영입 마무리 야구 12:21 3
31577 NC, 프로야구 첫 흑자 구단을 향해…'스몰 마켓서 살아남는 법' 야구 12:21 3
31576 K리그2 충북청주, 수비수 이강한과 '2년 재계약' 축구 12:21 3
31575 FC목포, 조덕제 감독 재선임 축구 12:20 3
31574 K리그1 포항, '코리아컵 우승 주역' GK 윤평국과 재계약 축구 12:20 3
31573 "NBA 버틀러, 트레이드 원해"…차기 행선지로 피닉스·GSW 등 농구&배구 12:20 3
31572 국내 아마추어 남성 골퍼 평균 핸디캡은 13.5 골프 12:20 3
31571 안산 선수단 물갈이 사태' 일단락…쫓겨날 뻔한 5명 결국 계약 축구 12:20 3
31570 까스텔바작, KLPGA 신인 이정민과 매니지먼트 계약 골프 12:20 3
31569 KLPGA '투어 스타' 김민별, 한림대춘천성심병원에 1천만원 후원 골프 12:20 3
31568 K리그2 강등 인천 윤정환 감독 "열정·경험 바탕으로 승격 달성" 축구 12:20 3
31567 PGA투어 '2인자' 프라이스 전무 퇴임 골프 12:20 3
31566 [프로농구 부산전적] KCC 94-68 정관장 농구&배구 00:21 10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