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인기 걸그룹 에스파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최고 명문 구단인 뉴욕 양키스 홈구장 마운드에 오른다.
양키스는 7일(이상 한국시간) 구단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K팝 돌풍의 주역인 에스파가 9일 시구한다"고 전했다.
에스파의 시구는 9일 오전 8시 5분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양키스와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경기를 앞두고 진행될 예정이다.
양키스는 올 시즌 1패 평균자책점 5.28의 성적을 거둔 오른손 투수 루이스 세베리노를 선발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