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축 포워드 FA로 떠나보낸 프로농구 4팀, 현금 보상 선택

뉴스포럼

주축 포워드 FA로 떠나보낸 프로농구 4팀, 현금 보상 선택

빅스포츠 0 283 2023.05.29 00:21
최준용, 전주 KCC 입단
최준용, 전주 KCC 입단

(서울=연합뉴스) 최준용이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열린 전주 KCC 입단 기자회견에서 허웅과 함께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3.5.22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을 얻은 주축 포워드들을 타 구단으로 보낸 프로농구 4개 팀이 모두 선수 대신 현금 보상을 택했다.

KBL은 28일 "서울 SK, 안양 KGC인삼공사, 수원 kt,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선수 이적에 대한 보상으로 현금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에 FA 최대어 중 하나였던 최준용을 품은 전주 KCC는 전 소속팀 SK에 이전 시즌 최준용이 받은 보수의 200%인 11억원을 지급하게 됐다.

문성곤, 양홍석을 각각 데려온 kt와 창원 LG도 기존 보수의 200%인 10억원을 이 선수들의 전 소속팀 인삼공사, kt에 내야 한다.

인삼공사도 이번 FA시장에서 정효근과 계약한 대가로 6억원을 한국가스공사에 줘야 한다.

포즈 취하는 문성곤
포즈 취하는 문성곤

(수원=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문성곤이 지난 25일 경기도 수원시 kt 훈련 체육관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5.26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1498 장결희 테스트하는 강원…정경호 감독 "관찰하며 장점 찾는 중" 축구 00:20 28
31497 에이전트협회 '안산 단장 사태'에 "프로스포츠 윤리·가치 훼손" 축구 00:20 25
31496 정경호 강원 감독 "우린 파인다이닝 아닌 줄 서는 일반식당으로" 축구 00:20 26
31495 프로 첫골 무솔리니 외증손자에 팬들 '파시스트 경례' 축구 00:20 23
31494 떠날듯하던 K리그1 사령탑들, 다시 집으로…거함 전북만 남았다 축구 00:20 27
31493 프로축구연맹 'K리그 외국인 선수 제도 공청회' 26일 개최 축구 00:20 26
31492 KPGA, 직원에 욕설·가족모욕 갑질한 임원 무기한 직무정지 골프 00:20 27
31491 오규상 한국여자축구연맹 회장 영결식, 축구회관서 엄수 축구 00:20 26
31490 K리그1 대구, 베테랑 수비수 김진혁과 재계약 축구 12.23 13
31489 김은중 감독, K리그1 수원FC 잔류…"팬 응원·선수들 생각에"(종합) 축구 12.23 14
31488 새 단장 오자마자 '선수 12명 바꿔라'…사유화 논란 휩싸인 안산 축구 12.23 17
31487 전반기 반환점 앞둔 프로배구…더 치열해진 1위 싸움 농구&배구 12.23 15
31486 '이강인 66분' PSG, 승부차기 끝에 랑스 꺾고 프랑스컵 32강행 축구 12.23 16
31485 MLB 필라델피아, 마이애미 선발투수 루자르도 영입 야구 12.23 18
31484 울브스, 레스터 3-0 완파하고 4연패 탈출…황희찬 또 교체출전 축구 12.23 15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