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황대인, 삼진 판정에 항의하다 퇴장…올 시즌 5호

뉴스포럼

KIA 황대인, 삼진 판정에 항의하다 퇴장…올 시즌 5호

빅스포츠 0 700 2023.05.24 00:23
KIA 황대인
KIA 황대인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황대인(27)이 심판 판정에 항의하다 퇴장당했다.

황대인은 2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3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방문경기에서 4회초 타석에 나섰다가 루킹 삼진을 당했다.

볼카운트 1볼-2스트라이크에서 한화 선발 리카르도 산체스의 몸쪽 공을 지켜본 황대인은 볼이라고 판단했으나 이영재 주심은 삼진 선언을 했다.

이에 주심에게 잠시 항의하던 황대인은 배트를 바닥에 떨어뜨린 뒤 더그아웃으로 걸어 들어갔다.

이영재 주심은 "배트를 가져가라"고 몇 차례 소리쳤으나 황대인이 그냥 들어가자 퇴장 명령을 내렸다.

김종국 KIA 감독은 뛰어나와 이영재 주심에게 항의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올 시즌 선수나 지도자가 퇴장당한 것은 다섯 번째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1498 장결희 테스트하는 강원…정경호 감독 "관찰하며 장점 찾는 중" 축구 00:20 3
31497 에이전트협회 '안산 단장 사태'에 "프로스포츠 윤리·가치 훼손" 축구 00:20 3
31496 정경호 강원 감독 "우린 파인다이닝 아닌 줄 서는 일반식당으로" 축구 00:20 3
31495 프로 첫골 무솔리니 외증손자에 팬들 '파시스트 경례' 축구 00:20 3
31494 떠날듯하던 K리그1 사령탑들, 다시 집으로…거함 전북만 남았다 축구 00:20 3
31493 프로축구연맹 'K리그 외국인 선수 제도 공청회' 26일 개최 축구 00:20 3
31492 KPGA, 직원에 욕설·가족모욕 갑질한 임원 무기한 직무정지 골프 00:20 3
31491 오규상 한국여자축구연맹 회장 영결식, 축구회관서 엄수 축구 00:20 3
31490 K리그1 대구, 베테랑 수비수 김진혁과 재계약 축구 12.23 8
31489 김은중 감독, K리그1 수원FC 잔류…"팬 응원·선수들 생각에"(종합) 축구 12.23 8
31488 새 단장 오자마자 '선수 12명 바꿔라'…사유화 논란 휩싸인 안산 축구 12.23 13
31487 전반기 반환점 앞둔 프로배구…더 치열해진 1위 싸움 농구&배구 12.23 13
31486 '이강인 66분' PSG, 승부차기 끝에 랑스 꺾고 프랑스컵 32강행 축구 12.23 13
31485 MLB 필라델피아, 마이애미 선발투수 루자르도 영입 야구 12.23 13
31484 울브스, 레스터 3-0 완파하고 4연패 탈출…황희찬 또 교체출전 축구 12.23 12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