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틈 노려 동점 만든 뒤 대량 득점…LG, 5회 6득점 하며 kt 제압

뉴스포럼

빈틈 노려 동점 만든 뒤 대량 득점…LG, 5회 6득점 하며 kt 제압

빅스포츠 0 829 2023.05.19 00:23
LG 더그아웃은 축제 분위기
LG 더그아웃은 축제 분위기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LG 트윈스가 kt wiz의 빈틈을 파고들어 동점을 만들고, 특유의 화력으로 대량득점에 성공하며 기분 좋은 역전승을 거뒀다.

LG는 18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홈 경기에서 kt를 9-5로 꺾고, 주중 3연전을 2승 1패로 마감했다.

승부처는 5회말이었다.

2-3으로 끌려가던 LG는 5회 선두타자로 등장한 박해민의 좌전 안타로 기회를 잡았다.

김현수의 우전 안타 때 3루까지 도달한 박해민은 kt 우익수 강백호가 2루수 장준원에게 '높고 느린 송구'를 하자, 홈까지 내달렸다.

강백호의 '기록되지 않은 실책' 탓에 kt는 허무하게 3-3 동점을 허용했다.

이후 LG 타선이 폭발했다.

1사 1루에서 오지환이 우익수 쪽 2루타를 쳤고, 문보경이 고의사구로 걸어 나가면서 만루 찬스가 이어졌다.

최근 무서운 장타력을 뽐내는 박동원이 중견수 쪽 2루타로 주자 3명을 모두 홈으로 불러들였다.

이날 경기의 결승타였다.

이재원도 유격수를 넘어가는 1타점 적시타를 쳤고, 김민성의 우전 안타로 이어진 2사 1, 2루에서는 5회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박해민의 우전 적시타로 1점을 추가했다.

LG는 5회에 타자일순하며 7안타를 몰아쳐 6점을 뽑았다.

kt 선발 고영표는 4⅔이닝 동안 12안타를 맞고 8실점 해 시즌 2패(2승)째를 당했다.

고영표가 올해 선발 등판한 경기에서 5회를 채우지 못한 건, 이날이 처음이다. 또한, 한 경기 개인 통산 최다인 12안타를 내줬다.

고영표의 평균자책점은 2.55에서 3.83으로 치솟았다.

이날 LG에서는 박동원(4타수 2안타), 박해민, 오지환, 오스틴 딘(이상 5타수 2안타), 김민성(3타수 2안타) 등 5명이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달성했다.

kt 박병호는 9회초 왼쪽 담을 넘어가는 시즌 3호 홈런을 쳤지만, 팀 패배로 웃지 못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42326 2026 KPGA 투어, 작년과 같은 20개 대회…총상금 최소 244억원 골프 00:21 2
42325 6위와 0.5경기 차…소노 손창환 감독 "이제야 손발이 맞네요" 농구&배구 00:21 2
42324 [WBC] 연타석 홈런 폭발 위트컴 "일본전도 공격적으로 나간다" 야구 00:21 3
42323 "상철이와 같이한다는 생각으로"…첫 승 뒤에야 드러낸 그리움 축구 00:21 2
42322 [WBC] '체코전 대승 발판' 소형준 "좋은 흐름 이어갈 것 같아 기뻐"(종합) 야구 00:21 2
42321 '신상우호' 여자 축구대표팀, 필리핀 3-0 꺾고 아시안컵 8강행(종합) 축구 00:21 3
42320 [WBC] 류지현 감독 "좋은 흐름 이어져…7일 일본전 잘 준비하겠다" 야구 00:21 3
42319 [WBC] 기선제압 만루포 문보경 "홈런으로 전세기 세리머니, 기분 좋아"(종합) 야구 00:21 3
42318 [WBC] 체코 감독 "졌지만 안타 9개 치며 한국과 당당히 맞섰다" 야구 00:21 2
42317 황유민, 블루베이 LPGA 첫날 보기 없이 6언더파 선두권 골프 00:20 3
42316 [프로배구 중간순위] 5일 농구&배구 00:20 4
42315 송영한, LIV골프 홍콩 1R 공동 3위…환상적인 이글샷 골프 00:20 2
42314 '신상우호' 여자 축구대표팀, 필리핀 3-0 꺾고 아시안컵 2연승 축구 00:20 3
42313 '6위가 보인다' 소노, 정관장 잡고 4연승…전 구단 상대 승리 농구&배구 00:20 3
42312 황유민, 발목 부상에도 블루베이 LPGA 1R 6언더파 공동 선두(종합) 골프 00:20 4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