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챔피언십 출전 김주형 "코스 까다롭지만 실력 발휘 해보겠다"

뉴스포럼

PGA챔피언십 출전 김주형 "코스 까다롭지만 실력 발휘 해보겠다"

빅스포츠 0 580 2023.05.19 00:20
연습 도중 웃으며 대화하는 김주형(왼쪽)
연습 도중 웃으며 대화하는 김주형(왼쪽)

[UPI=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미국프로골프협회(PGA)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김주형이 "코스가 까다롭지만, 제 실력을 발휘하면 경기를 잘 풀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보였다.

김주형은 18일 미국 뉴욕주 로체스터의 오크힐 컨트리클럽(파70)에서 개막하는 PGA챔피언십에 출전한다.

4월 시즌 첫 메이저 마스터스에서 공동 16위로 선전한 김주형은 이번 대회에서도 상위권 입상을 노린다.

공동 16위는 김주형의 메이저 대회 역대 최고 성적이다.

김주형이 PGA 챔피언십에 나오는 것은 2020년과 2022년에 이어 올해가 세 번째다. 앞선 두 차례 대회에서는 모두 컷 탈락했다.

샘 번스(미국), 아브라암 안세르(멕시코)와 한 조로 1라운드를 치르는 김주형은 대회 개막을 하루 앞두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코스가 까다롭지만 설계가 워낙 잘 돼 있어 좋은 골프를 칠 수 있는 곳"이라며 "세 번째 출전이라 감회가 새롭기도 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주형은 2020년 이 대회로 메이저 대회 데뷔전을 치렀고, 4대 메이저 대회 가운데 세 번 출전하는 대회 역시 올해 PGA 챔피언십이 처음이다.

마스터스는 올해 처음 나갔고, US오픈과 디오픈은 지난해 한 차례 출전한 것이 전부다.

2002년생 김주형은 PGA 투어에서 지난해 2승을 거두며 '차세대 스타'로 주목받는 선수다.

연습을 마치고 팬들에게 사인해주는 김주형
연습을 마치고 팬들에게 사인해주는 김주형

[AFP=연합뉴스]

김주형은 "모두에게 어려운 코스인데, 대신 좋은 샷이 나오면 그에 대한 보상이 온다는 점이 중요하다"며 "이런 곳에서는 운이 통하지 않고, 페어웨이와 그린을 놓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제가 경험이 풍부한 선수들에 비해 '복병'으로 평가될 수도 있지만 제 실력을 잘 발휘하며 풀어가면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며 "제가 그런 골프를 쳤기 때문에 메이저 대회에도 나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당당한 자세를 보였다.

김주형은 "메이저 대회라 하루가 길 것"이라며 "기술적인 부분도 중요하지만, 정신적이나 체력적인 부분도 갖춰야 한다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내겠다"고 다짐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42309 전 야구선수 임창용, 도박자금 사기 혐의 2심도 무죄 주장 야구 12:21 7
42308 프로배구 '감독대행 체제' 4개 구단, 새 사령탑 선임 언제쯤 농구&배구 12:21 5
42307 [WBC] 소형준+정우주 50구 이내로 3이닝씩…체코전 최상 시나리오 야구 12:21 8
42306 K리그-HD현대일렉트릭, 7일 호찌민서 어린이축구교실 개최 축구 12:21 9
42305 준비는 끝났다…프로야구 10개 구단, 스프링캠프 마치고 귀국 야구 12:21 7
42304 2027년 라이더컵 골프 유럽 단장에 도널드 선임 골프 12:21 8
42303 프로야구 NC, 미국서 치른 스프링캠프 마치고 7일 귀국 야구 12:21 9
42302 상대선수에 '게이 보이'…맨유 전설 플레처 아들 6경기 출전정지 축구 12:21 6
42301 [부고] 서지원(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육성팀 수석)씨 부친상 야구 12:20 7
42300 MLB 신시내티 마운드 비상…'100마일 투수' 그린, 팔꿈치 부상 야구 12:20 8
42299 복귀 앞둔 임성재 "늦었지만 8년 연속 투어 챔피언십 진출할 것" 골프 12:20 7
42298 2026년 'K리그 퓨처스 어린이 축구교실' 코치 공개 모집 축구 12:20 8
42297 [WBC] 우승 후보 미국, 연이틀 불방망이쇼…커쇼 ⅔이닝 2실점 야구 12:20 7
42296 개막전 발목잡힌 K리그1 우승후보 전북·대전, 주말 첫 승 도전 축구 12:20 7
42295 [게시판] 폴스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내한 행사에 차량 지원 축구 12:20 7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