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임성재가 역전 우승을 차지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가 온라인 중계 시청자와 갤러리 입장에서 사상 최고 기록을 세웠다.
SBS 골프는 지난 14일 대회 최종 라운드는 온라인 중계 순간 접속자가 1만5천550명에 이르렀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올해 중계한 국내 남녀 프로 골프 대회 온라인 동시 접속자 최다 기록이자 역대 최다 기록이라고 SBS 골프는 덧붙였다.
1라운드부터 최종 라운드 누적 시청자 수는 유튜브와 홈페이지를 합쳐 27만명으로 집계됐다.
SBS 골프는 이번 대회를 유튜브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중계했고 최종 라운드는 6시간 동안 중계했다.
갤러리도 최종 라운드에서 1만1천213명이 들어찼다.
나흘 동안 2만148명이 임성재의 경기를 보러 경기장을 찾았는데 이는 올해 KPGA 코리안투어 최다 관중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