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통증 느낀 배지환 휴식…MLB 피츠버그는 6연패

뉴스포럼

발목 통증 느낀 배지환 휴식…MLB 피츠버그는 6연패

빅스포츠 0 640 2023.05.07 12:22
피츠버그 파이리츠 한국인 내야수 배지환
피츠버그 파이리츠 한국인 내야수 배지환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왼쪽 발목을 다친 배지환(피츠버그 파이리츠)이 하루 휴식을 취했다.

피츠버그는 7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 경기를 배지환 없이 치렀다.

배지환은 전날 토론토전에서 8회말 내야 땅볼을 치고 1루로 뛰려다가 왼쪽 발목에 통증을 느꼈다.

MLB닷컴 피츠버그 담당 기자 저스티스 델로스 산토스는 7일 경기를 앞두고 트위터를 통해 "배지환은 경기 출전이 가능한 정도"라며 부상이 경미하다고 전했다.

배지환은 6일 경기 뒤 검진을 받았고 '큰 이상은 없다'는 진단이 나왔다.

데릭 셸턴 피츠버그 감독은 "배지환은 오늘도 출전할 수 있다"고 했지만, 일단 7일에는 휴식을 줬다.

배지환은 올 시즌 31경기에 출전해 타율 0.244, 2홈런, 8타점, 17득점, 14도루를 기록 중이다.

피츠버그는 이날 토론토에 2-8로 완패해 6연패 늪에 빠졌다.

피츠버그 선발 요한 오비에도가 1회 4실점 하는 등 5이닝 10피안타 7실점(6자책)으로 고전했고, 타선은 단 5안타에 그쳤다.

토론토 선발 호세 베리오스는 6⅓이닝을 5피안타 2실점으로 막고 시즌 3승(3패)째를 챙겼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1449 오규상 여자연맹 회장 장례 대한축구협회장으로…23일 영결식 축구 12:20 6
31448 우즈, 아들과 PNC 챔피언십 첫날 공동 1위 합작…13언더파 골프 12:20 6
31447 'AS로마 두 달 감독' 유리치, EPL 강등권 사우샘프턴 지휘봉 축구 12:20 6
31446 이재성 76분+홍현석 교체출전…마인츠, 수적 열세에도 3-1 완승 축구 12:20 6
31445 '끝 모를 추락' 맨시티, 애스턴 빌라에도 1-2 패…12경기서 1승 축구 12:20 7
31444 골프존 G투어 2024시즌 대상 최민욱…상금왕은 김홍택 골프 12:20 6
31443 소토 놓친 양키스, 폭풍 영입…골드슈미트와 1년 181억원 계약 야구 12:20 6
31442 MLB서 가장 위대한 1번 타자·도루왕 헨더슨, 폐렴 증세로 사망 야구 12:20 6
31441 김상식의 베트남, 미얀마에 5-0 대승…미쓰비시컵 4강 진출 축구 06:20 7
31440 '오재현 폭발' 프로농구 SK, 정관장에 역전승…공동 선두 복귀 농구&배구 00:21 9
31439 [프로농구 원주전적] DB 95-72 현대모비스 농구&배구 00:21 10
31438 '웰컴 투 토트넘!'…양민혁, 손흥민 지켜보는 가운데 실내 훈련 축구 00:21 9
31437 프로야구 KIA, FA 투수 임기영과 재계약…3년 총액 15억원 야구 00:21 9
31436 커리의 올림픽 金·프리먼 끝내기 만루포…올해의 스포츠 명장면 야구 00:21 9
31435 [프로농구 고양전적] 소노 81-61 삼성 농구&배구 00:21 10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