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 경기력' 이민성호, U-23 아시안컵 8강서 호주와 격돌(종합)

뉴스포럼

'답답한 경기력' 이민성호, U-23 아시안컵 8강서 호주와 격돌(종합)

빅스포츠 0 1 12:20
배진남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이민성 감독 "태극마크에 부끄럽지 않은 경기력 보여줄 수 있게 하겠다"

이민성 한국 U-23 축구대표팀 감독.
이민성 한국 U-23 축구대표팀 감독.

[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에서 졸전을 거듭하고도 운 좋게 8강에 오른 이민성호가 호주와 4강 진출을 다툰다.

호주는 14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프린스 파이살 빈 파흐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D조 마지막 3차전에서 이라크에 2-1로 극적인 역전승을 일궜다.

호주는 후반 18분 이라크의 아모리 파이살에게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내주고 끌려갔으나 추가시간이 흐르던 후반 48분 야야 두쿨리의 헤딩 동점 골에 이어 4분 뒤 역습 상황에서 마티아스 맥알리스터가 골문 앞에서 왼발슛으로 역전 결승 골을 터트려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이라크에 졌더라면 탈락할 뻔했던 호주는 2승 1패로 승점 6을 쌓아 같은 시간 태국과 0-0으로 비긴 중국(승점 5·1승 2무)을 제치고 조 1위로 8강에 올랐다.

이라크와 태국은 나란히 승점 2(2무 1패)에 그쳐 대회를 마감했다.

2026 AFC U-23 아시안컵 8강 이후 대진표.
2026 AFC U-23 아시안컵 8강 이후 대진표.

[AFC SNS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호주의 8강 상대는 한국이다.

이민성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지난 13일 우즈베키스탄에 0-2로 완패하고도 레바논이 강호 이란을 1-0으로 눌러준 덕에 우즈베키스탄(승점 7·2승 1무)에 이은 C조 2위(승점 4·1승 1무 1패)로 가까스로 8강에 진출했다.

한국과 호주의 8강전은 오는 18일 오전 0시 30분 사우디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홀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한국은 호주와 U-23 대표팀 간 전적에서 9승 4무 3패로 우위를 점했다.

하지만 지난해 6월 국내에서 치른 두 차례 평가전에서는 단 한 골도 넣지 못하고 1무 1패(0-0 무, 0-2 패)를 기록했다.

이민성 감독은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호주는 조직력과 공수 밸런스가 좋으며 피지컬 면에서도 강한 팀"이라면서 "팀 전체가 잘 준비해서 태극마크에 부끄럽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로 대회 조별리그가 끝나면서 8강 대진도 완성됐다.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A조 1위 베트남이 B조 2위 아랍에미리트(UAE)와 맞붙고, B조 1위 일본이 A조 2위 요르단과 대결한다.

C조 1위 우즈베키스탄은 D조 2위 중국과 싸운다.

한국이 8강에서 호주를 꺾는다면 일본-요르단전 승자와 4강에서 결승 진출을 놓고 격돌하게 된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41014 PGA 데뷔 앞둔 이승택 "벽 넘었는데 또 새로운 벽…버티겠다" 골프 12:21 2
41013 안병훈, LIV 골프로 이적…송영한·김민규와 코리안 GC서 활약 골프 12:21 2
41012 MLB 샌디에이고, 블랙 전 감독 고문 영입…마이어스는 코치 선임 야구 12:21 4
41011 K리그1 전북, 입대 앞둔 센터백 변준수 영입…"미래에 투자" 축구 12:21 3
41010 '알론소 해임' R.마드리드, 2부팀에 충격패…국왕컵 16강서 탈락 축구 12:21 3
41009 K리그1 승격 부천, 브라질 중앙수비수 패트릭 영입…2년 계약 축구 12:21 2
41008 좌완 선발 수아레스, MLB 보스턴과 5년 1억3천만달러 계약 야구 12:20 2
41007 2027 야구 프리미어12 출전팀 발표…세계 4위 한국 본선 직행 야구 12:20 2
41006 K리그1 제주, 2026시즌 전 좌석 지정석 운영…올팬존 확장 축구 12:20 2
41005 KLPGA 방신실, 1억원 기부…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 골프 12:20 2
열람중 '답답한 경기력' 이민성호, U-23 아시안컵 8강서 호주와 격돌(종합) 축구 12:20 2
41003 '김연경 없는' 흥국생명, 요시하라 효과로 여자배구 선두권 경쟁 농구&배구 12:20 1
41002 여자배구 '재건' 중책 맡은 차상현 감독 "자신감 회복에 집중" 농구&배구 12:20 1
41001 유기상 팀 vs 이정현 팀…프로농구 올스타전, 18일 잠실서 개최 농구&배구 12:20 1
41000 프로야구 두산 창단기념식 개최 "2026시즌 이름 빼고 다 바꾸자" 야구 12:20 1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