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FC 공식 창단…2030년 K리그1 승격·ACL 도전 목표(용인=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 용인시는 시민프로축구단 용인FC(구단주 이상일 용인시장)가 지난 4일 오후 창단식을 갖고 프로축구 K리그 여정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용인 포은아트홀에서 진행된 창단식은 구단주인 이 시장을 비롯해 권오갑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 김진형 용인FC 단장, 최윤겸 감독, 이동국 테크니컬 디렉터(기술감독), 축구계 관계자, 시민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 창단 선언 ▲ 비전 선포 ▲ 유니폼 공개 ▲ 선수단 공개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부터 K리그2에 참가하는 용인FC는 2030년 K리그1로 승격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도전을 목표로 제시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3월 프로축구단 창단을 선언한 뒤 이렇게 훌륭한 코치진과 선수단을 시민들께 선보일 수 있어서 감개무량하다"며 "용인FC가 용인의 정체성을 살리면서 시민들에게 행복과 즐거움을 주는 구단, 스포츠 정신을 잘 발휘해 승리하는 구단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최윤겸 감독은 "용인시를 널리 알리고 시민에게 사랑받는 팀이 될 수 있도록 좋은 경기력으로 팬과 용인시민을 찾아뵙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