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지역사회에 1억1천600만원 기부(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기부 행사로 모은 1억1천600만원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삼성은 17일 "대구 칠곡 경북대 어린이 병원에 모금액 1억원을 기부하고 대구대에 장애 학생을 위한 발전기금으로 1천600만원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삼성 김재윤, 김영웅, 이재현, 배찬승은 대구 칠곡 경북대 어린이 병원에 열린 전달식에 참석한 뒤 어린이 환자들을 만나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