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첫 K리그1 준우승' 대전, 브라질 공격수 디오고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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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첫 K리그1 준우승' 대전, 브라질 공격수 디오고 영입

빅스포츠 0 51 2025.12.02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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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 영입한 브라질 출신 공격수 디오고.
대전이 영입한 브라질 출신 공격수 디오고.

[대전하나시티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창단 후 처음으로 프로축구 K리그1 준우승을 차지한 대전하나시티즌이 새 외국인 공격수를 영입하며 일찌감치 더 나은 시즌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대전은 2일 브라질 출신의 1996년생 공격수 디오고를 영입했다고 알렸다.

2017년 브라질 주리그 엘로스포르트에서 프로에 데뷔한 디오고는 이후 바스쿠 다가마, 인데펜덴테, 프랑카나를 거쳐 2020년 우루과이 1부 리그 플라사 콜로니아에서 뛰며 공격수로서 재능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2021년부터는 멕시코, 브라질 리그에서 임대 선수 생활을 한 뒤 2024년 콜로니아로 복귀했다. 2025년 후반기 시즌부터 파이산두(브라질)에서 세리예B 17경기에 출전해 6골을 넣었다.

대전 구단 평가에 따르면 정통 스트라이커인 디오고는 194㎝의 큰 키를 이용한 제공권 장악력이 뛰어나고 스피드와 활동량도 우수하다.

대전의 새 외국인 공격수 디오고.
대전의 새 외국인 공격수 디오고.

[대전하나시티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올 시즌 K리그1에서 역대 최고 성적인 2위를 차지한 대전은 디오고의 가세로 국가대표 풀백인 김문환, 이명재의 크로스를 이용한 득점이 극대화되리라고 기대한다.

아울러 주민규 등 기존 공격수들과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다양한 공격 루트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디오고는 "2026시즌을 앞두고 대전의 일원이 될 수 있어 정말 영광"이라면서 "새로운 도전 기회를 얻게 돼 매우 설레고, K리그라는 훌륭한 무대에서 제 능력을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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