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커쇼, 7년 만에 이달의 투수 선정…통산 200승 금자탑

뉴스포럼

MLB 커쇼, 7년 만에 이달의 투수 선정…통산 200승 금자탑

빅스포츠 0 538 2023.05.04 12:20
커쇼
커쇼

[USA TODAY Sports/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한때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를 군림했던 좌완 클레이턴 커쇼(35)가 노익장을 과시하며 4월 최고의 투수로 선정됐다.

MLB닷컴은 4월 이달의 선수와 투수 등을 선정해 4일(한국시간) 발표했다.

커쇼는 2016년 이후 7년 만에 내셔널리그(NL) 이달의 투수로 뽑혔다. 통산 7번째 수상이다.

커쇼는 4월 한 달간 5승 1패, 평균자책점 1.89, 탈삼진 41개를 찍었다. 지난 19일 뉴욕 메츠전에서는 통산 200승 금자탑을 쌓았다.

2010년대 MLB 최고의 투수로 활약한 뒤 2019년부터 기량이 쇠퇴했다는 평가를 보란 듯이 뒤집었다.

아메리칸리그(AL) 투수에선 게릿 콜(뉴욕 양키스)이 뽑혔다. 콜은 6경기 40⅔이닝을 던져 5승(무패) 평균자책점 1.11을 올렸다.

이달의 선수에는 OPS(출루율+장타율) 1.152를 기록한 맷 채프먼(토론토 블루제이스), 타율 0.352와 13도루의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각각 뽑혔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29838 홍명보호 쿠웨이트에 전반 2-0 앞서나가…터졌다 손흥민 50호골 축구 06:20 4
29837 대만, 도미니카공화국 꺾고 프리미어12 B조서 가장 먼저 2승 야구 00:23 29
29836 [프로농구 대구전적] DB 69-64 가스공사 농구&배구 00:22 25
29835 '손흥민-오세훈-이강인' 쿠웨이트 격파 선봉…배준호 벤치 대기 축구 00:22 25
29834 쿠바 격파 선봉장 김도영 "부딪쳐 보고 싶다…세계의 벽에"(종합) 야구 00:22 29
29833 [여자농구 중간순위] 14일 농구&배구 00:22 26
29832 최승용, '일본 잡는 왼손' 계보이을까…일본 선발은 다카하시(종합) 야구 00:22 25
29831 쿠바 감독 "김도영, 타격 기술·힘 갖춰…모이넬로 부진 아쉬워" 야구 00:22 27
29830 '김도영 만루포' 한국야구, 쿠바 꺾고 프리미어12 1패 뒤 첫 승 야구 00:22 29
29829 프로배구 현대캐피탈, 복귀한 황승빈 앞세워 한전에 3-0 완승(종합) 농구&배구 00:22 10
29828 빅리그 스카우트 앞에서 쿠바 무너뜨린 슈퍼스타 김도영 야구 00:22 12
29827 [프리미어12 B조 예선 2차전 전적] 한국 8-4 쿠바 야구 00:22 12
29826 역시 슈퍼스타 김도영…국가대표 첫 홈런이 짜릿한 만루포(종합) 야구 00:21 11
29825 [프로농구 중간순위] 14일 농구&배구 00:21 9
29824 프로배구 현대캐피탈, 복귀한 황승빈 앞세워 한전에 3-0 완승 농구&배구 00:21 9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