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창민, LG 1군 경기서 한 번도 못 던지고 방출

뉴스포럼

심창민, LG 1군 경기서 한 번도 못 던지고 방출

빅스포츠 0 1 00:20
하남직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LG 유니폼 입은 심창민
LG 유니폼 입은 심창민

(스코츠데일[미국 애리조나주]=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LG 트윈스에 새로 합류한 사이드암 투수 심창민이 13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인디언 스쿨 공원 야구장에서 열린 1차 스프링캠프에서 캐치볼하고 있다. 2025.2.14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심창민(32)이 LG 트윈스 유니폼을 입고 한 번도 1군 마운드에 오르지 못한 채 팀을 떠난다.

프로야구 LG는 25일 "선수단 정리 작업을 위해 투수 심창민, 김의준, 포수 박민호, 외야수 최승민, 내야수 김수인과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심창민은 2011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4순위로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했고 2021년 12월에 NC 다이노스로 트레이드됐다.

입단 테스트를 거쳐 올해 LG 유니폼을 입었지만, 퓨처스(2군)리그에서만 8경기에 등판해 1승, 1홀드, 평균자책점 10.57의 성적표를 남기고 방출 통보를 받았다. 올해 1군 무대에는 서지 못했다.

KBO리그 통산 심창민의 성적은 485경기 491투구이닝, 31승 29패, 80홀드, 51세이브, 80홀드, 평균자책점 4.22다.

LG가 2023년 대주자 보강을 위해 NC에서 영입한 외야수 최승민도 방출됐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9641 '서브 명인' 러셀의 마지막 한 방…시즌 2호 트리플크라운 완성 농구&배구 00:21 3
39640 [프로배구 전적] 25일 농구&배구 00:21 3
39639 FA 시장 '큰손' kt, FA 외야수 최원준과 4년 48억원 계약 야구 00:21 3
39638 '야구여왕' 감독 추신수 "여자야구에 좀 더 관심 가져주길" 야구 00:21 2
39637 '카리+자스티스 42점' 현대건설, 정관장 꺾고 2위로 도약(종합) 농구&배구 00:21 2
39636 [AFC축구 전적] 서울 3-1 상하이 선화 축구 00:21 3
39635 [AFC축구 전적] 마치다 3-1 강원 축구 00:21 2
39634 프로야구 SSG, 투수 임성준·도재현, 내야수 김건웅 방출 야구 00:21 2
39633 김현수, 3번의 FA로 255억원…KBO리그 다년 계약 총액 4위 야구 00:20 2
39632 강원, 오세훈·나상호 활약한 일본 마치다에 '무릎'…ACLE 2연패 축구 00:20 2
39631 박정훈 의원, 공정거래위에 골프장 이용 표준 약관 개정 요청 골프 00:20 1
39630 '러셀 트리플크라운' 대한항공, KB손보 꺾고 7연승 선두 질주 농구&배구 00:20 1
열람중 심창민, LG 1군 경기서 한 번도 못 던지고 방출 야구 00:20 2
39628 'ACLE 2연패' 강원 정경호 "16강 충분히 가능…기죽지 않기를" 축구 00:20 1
39627 [프로배구 중간순위] 25일 농구&배구 00:20 1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