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세이커스 창원 홈경기 보고 여행도 즐긴다…시, 결합상품 출시(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12월 LG세이커스 홈경기 입장권과 창원투어패스(24시간권)를 결합한 상품 100개를 오는 25일부터 한정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상품을 구입하면 12월 중 여섯 번 치러지는 LG세이커스 창원 홈경기를 택일해 관람할 수 있고, 창원투어패스는 연내 아무 날이나 선택해 24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창원투어패스 소지자는 시티투어, 창원국제사격장 등 가맹점 30여개소를 방문할 때 입장 무료 또는 할인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결합상품은 단품 구매 가격 대비 절반가량을 할인한 1만2천900원이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정양숙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지난 8월 NC다이노스 야구 관람과 연계한 관광상품에 이어 이번에는 LG세이커스 홈경기와 연계한 스포츠 관광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광과 지역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