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차군단' 독일, 슬로바키아 꺾고 19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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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차군단' 독일, 슬로바키아 꺾고 19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

빅스포츠 0 45 2025.11.18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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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도 예선 무패로 2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 티켓

골세리머니를 펼치는 독일 대표팀 선수들
골세리머니를 펼치는 독일 대표팀 선수들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전차군단' 독일 축구 대표팀이 1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독일은 18일(한국시간) 독일 라이프치히의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슬로바키아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유럽 예선 조별리그 A조 6차전 최종전에서 르로이 자네(갈라타사라이)의 멀티골 등을 앞세워 6-0 대승을 거뒀다.

예선 조별리그 1차전에서 슬로바키아에 0-2로 패해 '녹슨 전차군단'이라는 핀잔을 들었던 독일은 이후 5연승을 챙기면서 승점 15를 쌓아 조 1위로 월드컵 본선 티켓을 품었다.

월드컵 통산 4회 우승(1954, 1974, 1990, 2014년)에 빛나는 독일은 1954년 스위스 대회부터 2026년 북중미 대회까지 19회 연속이자 통산 21번째로 월드컵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됐다.

이날 슬로바키아를 상대로 설욕에 나선 독일은 전반 18분 만에 닉 볼테마데(뉴캐슬)의 헤더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한 뒤 전반 29분 세르주 그나브리(뮌헨)의 추가골에 이어 전반 36분과 전반 41분에 자네의 멀티골로 사실상 승리를 예약했다.

패배를 아쉬워하는 슬로바키아 선수들
패배를 아쉬워하는 슬로바키아 선수들

[EPA=연합뉴스]

독일은 후반 22분 리들 바쿠와 후반 34분 '19세 미드필더' 아산 웨드라오고(이상 라이프치히)의 'A매치 데뷔전-데뷔골'이 이어지며 6-0 대승으로 깔끔하게 빚을 갚았다.

조 2위를 차지한 슬로바키아(승점 12)는 플레이오프(PO) 진출권을 확보해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회 이후 16년 만에 본선 진출을 타진하게 됐다.

팬들에게 박수를 보내는 북아일랜드 선수들
팬들에게 박수를 보내는 북아일랜드 선수들

[AP=연합뉴스]

한편 이날 룩셈부르크를 1-0으로 꺾은 A조 3위 북아일랜드(승점 9)는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 성적으로 월드컵 유럽 예선 티켓을 따내는 행운 속에 1986년 멕시코 대회 이후 무려 40년 만의 본선행 불씨를 살려냈다.

북아일랜드는 월드컵 예선에서 3위로 밀렸지만 2024-2025 UNL 리그C 3조에서 1위를 차지한 덕분에 북중미행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

승리를 자축하는 네덜란드 대표팀 선수들
승리를 자축하는 네덜란드 대표팀 선수들

[AFP=연합뉴스]

'오렌지군단' 네덜란드도 유럽 예선 조별리그 G조 최종전에서 '최하위' 리투아니아에 4-0 대승을 거두고 조 1위를 확정하면서 2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네덜란드는 무승부만 거둬도 본선행을 확정 짓는 유리한 상황에서 4골을 쏟아내며 승리, 무패 행진(6승 2무)으로 예선을 마무리 북중미행을 결정 지었다.

최종전에 앞서 최소 PO 진출권을 확보했던 폴란드(승점 17)는 몰타에 3-2 진땀승을 거두고 PO행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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