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삼성, 3점포 13방 앞세워 선두 정관장 제압

뉴스포럼

프로농구 삼성, 3점포 13방 앞세워 선두 정관장 제압

빅스포츠 0 62 2025.11.06 00:20
설하은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기뻐하는 최현민
기뻐하는 최현민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3점포 13방을 꽂아 넣는 '양궁 농구'로 선두 안양 정관장의 연승 행진에 제동을 걸었다.

삼성은 5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정관장을 89-75로 꺾었다.

6위 삼성은 6승 6패를 기록, 5위 부산 KCC에 반 경기 차로 따라붙었다.

5연승을 마감한 정관장은 창원 LG(이상 8승 3패)와 공동 1위가 됐다.

삼성은 3점포 1위 팀답게 전반전 3점 7방을 몰아치며 경기를 주도했고, 48-41로 앞선 채 3쿼터에 들어섰다.

3쿼터 양 팀 모두 집중력이 떨어지면서 좀처럼 득점이 나오지 않았고, 한동안 소강상태가 이어졌다.

그러다가 쿼터 중후반부터 삼성이 적극적인 수비로 정관장의 실책을 연달아 유발한 뒤 득점으로 마무리하면서 조금씩 격차를 벌리기 시작했다.

저스틴 구탕이 3점포 연속 2개를 꽂아 넣고, 한호빈도 외곽 공세에 가담해 삼성이 71-57, 14점 차로 앞선 채 3쿼터를 마무리했다.

김효범 감독과 니콜슨
김효범 감독과 니콜슨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마지막 쿼터에서 삼성은 일찌감치 팀 파울에 걸린 정관장을 상대로 자유투를 잇달아 얻어내며 쿼터 중반 18점 차로 도망가기도 했지만, 정관장의 막판 추격에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는 못했다.

10점 내외 격차는 유지하던 삼성은 경기 종료 1분 59초 전 이관희의 3점포로 14점 차를 만들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삼성은 최현민(14점), 이관희, 구탕(이상 13점), 케렘 칸터(12점) 등이 고루 활약했다.

실책 18개를 쏟아내고도 외곽포 13개를 성공한 덕분에 승전고를 울렸다.

정관장에서는 브라이스 워싱턴(15점), 박지훈(14점)이 분투했다.

정관장은 3점포 27개를 시도해 단 4개만 림을 가른 게 아쉬웠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40954 '이정효호' K리그2 수원, 광주에서 활약한 공격수 헤이스 영입 축구 18:20 1
40953 프로야구 삼성 후라도, 파나마 국가대표로 WBC 출전 야구 12:21 15
40952 K리그1 안양, 유스 출신 공격수 오형준 등 신인 4명 영입 축구 12:21 13
40951 미네소타 간판 외야수 벅스턴, WBC 미국 야구대표팀 승선 야구 12:21 13
40950 가봉 정부, 아프리카컵 탈락 축구대표팀 해체 조치 '해제' 축구 12:21 14
40949 KLPGA 노승희, 고려대의료원 홍보 대사로 위촉 골프 12:21 15
40948 잉글랜드축구協, 상대 중요 부위에 반칙한 선수 '출전금지+벌금' 축구 12:21 16
40947 '롯데맨' 주형광 코치, 프로야구 kt에 새 둥지 야구 12:21 13
40946 울산웨일즈 오늘부터 이틀간 선수 선발 시험…230여명 참가 야구 12:21 15
40945 LIV 떠난 켑카, PGA 투어 복귀…이달 말 파머스 인슈어런스 출전 골프 12:21 16
40944 LPGA 임진희 프로, LF 헤지스 골프 의류 입는다…"의류 후원" 골프 12:21 13
40943 R.마드리드, 알론소 감독과 반년 만에 결별…후임은 아르벨로아 축구 12:21 6
40942 LIV 골프 아이언 헤즈, 코리안 골프 클럽으로 팀명 변경 골프 12:20 7
40941 KBL 올스타전 유니폼 출시…선수별 출전 횟수 '별' 표시 농구&배구 12:20 5
40940 라이프치히서 '3경기 13분' 베르너, MLS 새너제이 이적 임박 축구 12:20 5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