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19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2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5회초 교체된 한화 정우주가 역투하고 있다. 2025.10.19 [email protected]
(대구=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야구 플레이오프(PO) 4차전 선발 투수로 한화 이글스 정우주, 삼성 라이온즈 원태인이 출격한다.
두 팀은 22일 오후 6시 30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PO(5전 3승제) 4차전 선발 투수로 정우주와 원태인을 각각 예고했다.
2승 1패로 앞선 한화의 선발로 나오는 2006년생 정우주는 올해 신인으로 정규시즌에 3승 무패 3홀드, 평균자책점 2.85의 성적을 냈다.
시속 150㎞가 넘는 빠른 공이 주 무기인 정우주는 올해 PO에서는 19일 2차전에 나와 ⅔이닝 사사구 1개와 탈삼진 1개, 무실점을 기록했다.
올해 삼성을 상대로 정규시즌 6경기에서 9이닝을 던져 1홀드, 평균자책점 2.00으로 호투했다.
(대구=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1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KBO리그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3차전 SSG 랜더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7회초 삼성 선발투수 원태인이 역투하고 있다. 2025.10.13 [email protected]
벼랑 끝에 몰린 삼성 선발 원태인은 정규시즌 12승 4패, 평균자책점 3.24를 기록한 에이스다.
이번 플레이오프에서는 첫 등판이며, 와일드카드 결정전 NC 다이노스와 2차전, SSG 랜더스와 준PO 3차전에 선발로 나와 2승, 12⅔이닝 1실점만 기록했다.
올해 한화와 정규시즌에서는 4경기 3승 1패, 평균자책점 3.20으로 역시 강한 면모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