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 우승 경쟁 시동…2R 3타차 공동 5위

뉴스포럼

김주형, 우승 경쟁 시동…2R 3타차 공동 5위

빅스포츠 0 57 10.04 12:20
권훈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김주형의 티샷.
김주형의 티샷.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김주형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샌더스 팜스 챔피언십(총상금 600만달러) 우승 경쟁에 뛰어들 발판을 마련했다.

김주형은 4일(한국시간)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의 잭슨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때렸다.

중간 합계 10언더파 134타를 적어낸 김주형은 13언더파 131타로 선두를 달린 개릭 히고(남아공)에 3타 뒤진 공동 5위에 포진했다.

이글 1개와 버디 6개에 보기 2개를 곁들인 김주형은 퍼팅으로 타수를 많이 줄였다.

안병훈은 2타를 줄였지만, 순위는 공동 42위로 하락했다.

지난 4월 코랄레스 푼타카나 챔피언십에서 PGA투어 통산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던 히고는 이날 6언더파 66타를 쳐 이틀 연속 선두를 지켰다.

그는 전날에는 에릭 콜, 샘 라이더, 대니 워커(이상 미국) 등과 함께 공동 선두였다.

콜은 5타를 줄여 1타차 공동 2위에 올랐다.

테일러 몽고메리(미국)는 9언더파 63타의 맹타를 휘둘러 공동 2위에 합류했다.

작년 우승자 케빈 위(대만)는 공동 28위(6언더파 138타)에 그쳤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9479 '네가 가라 2부'…11위 제주 vs 12위 대구, 23일 운명의 한판 축구 12:21 4
39478 중랑구 신내노인종합복지관 옥상에 4홀 파크골프장 개장 골프 12:21 3
39477 '8연승 선두 질주' 프로배구 도로공사, 팀 최다 12연승도 깰까 농구&배구 12:21 21
39476 '불법영상 유포' 21세 노르웨이 축구대표, 2주 징역형 집행유예 축구 12:21 4
39475 여자배구 '몽골 듀오'의 다른 선택…인쿠시, V리그 진출 도전 농구&배구 12:21 21
39474 대표팀서 '택배 크로스' 이강인, 소속팀서도 도움 행진 이어갈까 축구 12:21 4
39473 프로야구 FA 강백호, 한화와 계약할 듯 "마지막 조율 남은 상태" 야구 12:21 16
39472 KLPGA 안소현, 취약 계층 난방비 지원 자선 골프대회 개최 골프 12:21 4
39471 MLB, 내년 8월 '꿈의 구장' 시즌3…필라델피아-미네소타 격돌 야구 12:21 3
39470 MLB 중계에 뛰어든 넷플릭스…일부 경기 중계에 734억원 지불 야구 12:20 3
39469 K리그2 준PO 노리는 전남·이랜드·성남…너도나도 무조건 승리! 축구 12:20 4
39468 내년도 땅끝마을 해남서 LPGA 투어 열린다…2026시즌 일정 발표 골프 12:20 3
39467 ESPN, MLB 새 팀서 반등할 수 있는 FA 6명에 김하성 지목 야구 12:20 4
39466 박진섭·싸박·이동경, K리그1 MVP 놓고 경쟁…12월 1일 시상식 축구 12:20 3
39465 한국골프장경영협회, 골프장 개별소비세 제도 개선 강력 추진 골프 12:20 5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