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배구단은 2025-2026시즌 V리그를 앞두고 이디야커피와 작년에 이어 마케팅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전했다.
2일 열린 파트너십 협약식에는 박인환 총괄단장과 김철수 배구단장, 권영민 감독을 비롯한 한전 선수단과 김진우 마케팅 본부장을 포함한 이디야커피 관계자가 참석했다.
한국전력 배구단은 2025-2026시즌 동안 이디야커피 브랜드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서고, 수원 홈경기장에는 이디야존 좌석이 운영된다.
이디야커피는 수원체육관의 개막전에 홈구장을 방문하는 팬들을 대상으로 커피 쿠폰을 제공하는 등 온오프라인 이벤트로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함으로써 팬들과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국전력 구단 관계자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빅스톰의 열정적인 배구와 최고의 커피 브랜드인 이디야커피가 더 큰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