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원주시시설관리공단은 추석 연휴 기간 공단이 운영하는 체육시설을 휴장한다고 30일 밝혔다.
'원주시 체육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국민체육센터, 엘리트체육관, 치악체육관 등 체육시설은 10월 4일 하루만 정상 운영한다.
개천절인 10월 3일과 추석 연휴 시작일인 5일부터 한글날인 9일까지 휴장한다.
원주종합체육관은 10월 5일(DB vs LG), 10월 8일(DB vs 한국가스공사) 농구 경기로 정상 운영한다.
종합운동장은 K-POP 페스티벌(10월 10∼11일) 개최에 따라 무대 설치 및 철거로 10월 5일부터 14일까지 종합운동장을 이용 할 수 없다.
조남현 이사장은 "추석 연휴 동안 공단 체육시설 운영이 제한되는 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