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한국프로축구연맹과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가 전남 광주에서 'K리그-주토피아 앙코르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K리그-주토피아 앙코르 팝업스토어'는 10월 3일부터 사흘간 광주시 서구 롯데아울렛 광주월드컵점 1층 중앙광장에서 열린다.
현장에서는 K리그와 주토피아 테마 상품 머플러, 가방, 인형 열쇠고리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주토피아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설치된다.
더불어 광주FC 선수단과 함께하는 현장 이벤트도 준비된다.
첫날에는 이정효 감독과 주세종, 안영규가 팬과의 만남을 갖고, 둘째 날에는 광주FC 팬으로 유명한 가수 노라조의 조빈이 팝업스토어를 방문할 예정이다.
팝업스토어 구매자를 대상으로 현장 추첨을 통해 광주 선수들의 친필 사인 유니폼과 공인구, 폴라로이드 사진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팝업스토어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연맹과 광주FC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