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아칸소 챔피언십 악천후 탓에 18홀로 축소

뉴스포럼

LPGA 아칸소 챔피언십 악천후 탓에 18홀로 축소

빅스포츠 0 0 12:21
권훈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그린을 파악하는 이소미.
그린을 파악하는 이소미.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300만달러)이 악천후 탓에 18홀 경기로 축소됐다.

대회조직위원회와 LPGA 투어는 대회가 열리는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에 대회 최종일 22일(한국시간)에도 악천후가 이어져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이번 대회는 공식 대회로 인정받지 못하며 출전 선수들에게는 CME 포인트가 부여되지 않는다.

다만 규정에 따라 총상금의 절반인 150만달러를 상위 65위까지 순위에 따라 나눠준다.

대회조직위원회와 LPGA 투어는 출전 선수 144명 전원에게 3천500달러씩을 별도로 지급하기로 했다.

1라운드에서 8언더파 63타를 친 세라 슈멜젤(미국), 가쓰 미나미(일본)가 공동 1위에 올랐고, 이소미가 공동 3위(64타)에 올랐지만, 입상 기록은 인정받지 못한다.

이 대회는 지난 2007년 처음 열렸을 때도 악천후 때문에 18홀밖에 치르지 못했던 전력이 있다.

당시 아칸소 대학에 다니던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는 아마추어 신분으로 출전해 1위를 차지했으나 우승으로 인정받지 못했다.

하필이면 루이스는 이번 시즌을 마치고 은퇴하겠다고 선언한 터라 그에게는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올해 대회도 18홀로 축소됐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열람중 LPGA 아칸소 챔피언십 악천후 탓에 18홀로 축소 골프 12:21 1
37560 홀란 선제골 '홀란 6호골' 맨시티, '마르치넬리 극적 골' 아스널과 비겨 축구 12:21 0
37559 SBS 골프 중계방송해설가로 나서는 김하늘. KLPGA 8승 김하늘, KLPGA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해설 골프 12:21 0
37558 다저스 흥행을 이끄는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 MLB 다저스, 구단 최초 시즌 관중 400만 돌파…평균 4만9천537명 야구 12:21 0
37557 MLB 밀워키, NL 중부지구 우승 확정…토론토는 PS 티켓 확보 야구 12:21 1
37556 [프로야구전망대] LG vs 한화, 정규리그 1위 놓고 대전서 '최후의 3연전' 야구 12:20 1
37555 팬들에게 화답하는 손흥민 '손흥민 임팩트!' LAFC, MLS컵 플레이오프 진출 확정 축구 12:20 0
37554 2025-2026시즌 프로농구 오피셜 스폰서, 2년 연속 DB손해보험 농구&배구 12:20 1
37553 "전국 야구장 안전점검서 관리부실 등 문제 확인" 야구 12:20 1
37552 득점한 손흥민 손흥민, 시즌 6호골 폭발…'3경기 연속골+첫 홈경기 득점' 축구 12:20 0
37551 김진수 '황금 크로스' 서울 김진수 "어떤 축구 해야 하는지 느꼈을 것" 축구 12:20 0
37550 PSG-마르세유전 연기 공지 이강인의 PSG, 악천후로 마르세유전 하루 순연…23일 킥오프 축구 12:20 0
37549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베이스볼5 대표팀 18세 이하 베이스볼5 대표팀, 멕시코 월드컵 출격…쿠바와 한 조 야구 12:20 0
37548 '버크 해트트릭' 우니온 베를린, 프랑크푸르트에 4-3 신승 축구 06:20 6
37547 '어게인 2023' 이다연 "존경하는 이민지 언니와 연장전 감사" 골프 00:22 7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