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이강인의 소속팀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의 리그1 경기가 악천후로 하루 순연됐다.
PSG는 21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마르세유와의 리그1 5라운드 원정 경기가 연기됐다"며 "부슈뒤론주 정부가 악천후로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PSG와 마르세유의 경기는 22일 오전 3시 45분 킥오프할 예정이었으나 마르세유 지역에 폭풍이 예보되면서 경기 시작을 불과 6시간 앞두고 경기를 연기한다는 공지가 나왔다.
이후 프랑스프로축구연맹(LFP)은 이 경기를 하루 미룬 23일 오전 3시로 재편성했다.
파리로 복귀한 PSG 선수단은 경기 시간에 맞춰 다시 마르세유로 향할 예정이다.
이강인은 이 경기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