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한국 축구, 9월 FIFA 랭킹 23위 유지

뉴스포럼

'홍명보호' 한국 축구, 9월 FIFA 랭킹 23위 유지

빅스포츠 0 138 09.19 00:21
이영호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스페인은 11년 만에 랭킹 1위 복귀

경기 후 단체사진 찍는 축구대표팀
경기 후 단체사진 찍는 축구대표팀

(서울=연합뉴스) 10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의 지오디스파크에서 열린 한국과 멕시코의 친선경기에서 대표팀 선수들이 2대2 무승부로 경기를 마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2025.9.10 [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한국 축구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23위로 '제자리걸음'을 했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18일 발표된 FIFA 랭킹에서 지난 7월과 같은 23위를 유지했다.

FIFA는 올해 세계랭킹을 4월과 7월에 이어 9월까지 세 차례 발표했고, 한국은 계속 23위를 지켰다.

홍명보호는 9월 A매치 산정 기간에 7월 동아시안컵 3경기(2승 1패)와 9월 A매치 2연전(1승 1무)을 합쳐 5경기를 치러 3승 1무 1패의 기록을 남겼다.

아시아에서는 일본이 두 계단 떨어진 19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유지한 가운데 이란(21위)에 이어 한국이 세 번째다.

스페인 축구 대표팀 선수들
스페인 축구 대표팀 선수들

[로이터=연합뉴스]

전체 랭킹에서는 스페인과 프랑스가 각각 1위와 2위로 한 계단씩 도약한 가운데 직전 랭킹 1위였던 아르헨티나는 3위로 떨어졌다.

9월에 치른 2026 북중미 월드컵 유럽예선에서 2연승을 거둔 스페인은 2014년 6월 이후 무려 11년 3개월 만에 FIFA 랭킹 1위에 복귀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9510 프로야구 LG 손용준·문정빈, 일본 주니치 2군 캠프서 훈련 야구 12:21 2
39509 앤서니 김, 아시안 투어 대회서 64타…14년 만에 개인 최저타 골프 12:21 2
39508 농구 대표팀, 부상 변수 속 소집…전희철 "초기 플랜 전면 수정" 농구&배구 12:21 2
39507 김시우, PGA 투어 RSM 클래식 1R 공동 23위…안병훈 44위 골프 12:21 2
39506 농구 i-리그 챔피언십, 29∼30일 인제군서 개최 농구&배구 12:21 2
39505 프로야구 한화, 장민재·장시환·김인환 등 재계약 불가 통보 야구 12:21 2
39504 [쇼츠] 집무실서 볼로 '티키타카'…트럼프 "호날두는 훌륭한 친구" 축구 12:21 1
39503 프로야구 삼성, 김대우 등 7명 추가 방출…올겨울 12명 칼바람 야구 12:21 2
39502 프로야구 삼성 김재성·심재훈, 일본 윈터리그 출전 야구 12:21 1
39501 박찬호 잡은 두산, 이번 주말 보호선수 명단 전달…KIA의 선택은 야구 12:20 2
39500 이소미, LPGA 투어 챔피언십 1R 선두…"리디아 고 그립 따라 해" 골프 12:20 1
39499 손흥민의 LAFC, 메시의 마이애미와 내년 MLS 개막전 격돌 축구 12:20 1
39498 '트레블' 위업 현대캐피탈, 충격의 3연패…'1강 시대' 저무나 농구&배구 12:20 1
39497 송성문, 미국 메이저리그 포스팅 신청…22일 계약 협상 시작 야구 12:20 1
39496 프로배구연맹, AI 비디오 판독 추진…3년 내 도입 목표 농구&배구 12:20 1
리그별 팀순위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